제 사무실 근처 쌈밥집에서는
밑반찬으로 오이맛고추무침을 주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본 메뉴보다도 그 오이맛고추무침
먹는 즐거움으로 그 식당을 갑니다.
어느 날은 그 반찬이 떨어져서 안나오면
바람맞은 데이트족처럼..
기댈 곳 없이 가슴이 허해집니다.
그 맛이 그리워 마트에서 사옵니다.
재료
- 오이맛고추 5개
- 된장 1 큰술
- 고추장 1 작은술
- 간마늘 1/2 작은술
- 매실액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참깨 1 작은술
- 양파 1/4 개
- 파 약간
※ 된장이 너무 짜면.. 양파를 넣어 약화시킵니다.
※ 더 단걸 좋아하시면 올리고당이나 설탕 첨가.
양파를 잘게 썰어 놓아요.
냉동실에서 꺼낸 파도 잘게 썰구요..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오이맛고추도 적당히 썰어..
※ 고추를 짧게 썰면,
고추와 양념장이 잘 어우러지는 장점이 있고..
길게 썰면,
양념장에 의해 고추가 물러지는 속도가
늦춰지는 장점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고추 길이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
잘 섞어주면.. 이 또한..
간장게장 못지않은 "밥도둑" 입니다.
밥을 먹는데 냠냠 소리가 안나고
아사삭 아사삭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아삭이고추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