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제과 재료를 정리하다보니
코코넛슬라이스가 반봉지 있군요.
이 롱코코넛을 사용하여
코코넛튀일을 만들어 봅니다.
튀일(tuile)은 프랑스어로
기와를 뜻한다고 하니..
기와처럼 판으로 펴서 굽는
기와과자이군요~^^
coconut long slice
코코넛 롱 슬라이스, 코코넛 슬라이스,
롱코코넛, 코코넛롱, 코코넛채
모두 같은 말이죠... ㅋ
재료
- 계란 흰자 : 2개 분량
- 설탕 : 40g
- 박력분 : 5g
- 코코넛슬라이스 : 70g
- 버터 : 20g
재료는 간단합니다.
버터부터 전자레인지에 30~40초
돌려 녹입니다.
요정도 되면.. 저 남은 버터덩어리는
잔열로 인하여 스스로 녹습니다.
계란 두개에서 흰자를 분리합니다.
설탕, 박력분, 롱코코넛을 계량해놓고..
제일 먼저, 흰자를 풀고..
(거품내는게 아니고
적당히 푸는 정도입니다)
설탕을 넣어 섞고
박력분도 체쳐 넣고
롱코코넛도 넣어 잘 섞은 후에
녹여 식힌 버터도 넣어 섞으면
반죽 완성입니다.
수저를 이용해서
1개당 11~12g씩
오븐판에 얇게 펴서 놓습니다.
튀일만들기는.. 이게 일입니다.
가능한 균일한 두께로 얇게 펴야
고르게 색이 나고 맛있습니다.
오븐에 150도로 11~12분 굽습니다.
튀일이 거의 구워질 시점에서는
색이 빠른 속도로 바뀌기 때문에
아예 지켜서서 윗면색을 봐가면서
완성되었다고 판단될 때
재빠르게 꺼내어야 합니다.
정성껏 편다고 폈는데도
색이 제대로 고루 안나왔군요.
색이 갈색이 안되고 흰색이면
바삭한 식감이 아니라
찐득찐득한 흰자 맛입니다.
여하튼.. 고소한 코코넛향이
입안에 퍼지는군요~
바삭바삭 소리와 함께~^^
포인트
- 흰자는 거품을 많이 내는 휘핑이 아니고
흰자끈을 풀어주는 정도입니다. - 얇게 고른 두께로 펴주는게 중요합니다.
- 오븐에 굽는 완성 시점에는
지켜서서 윗면색을 판단해서 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