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를 보고 딱 일주일이 지났다. 마지막 스크롤까지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펀딩시사회라 김지영, 김어준도 와서 인사를 했었는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영상을 봐서 그들의 하는 멘트들은 예상된 것들이었다. 어디서 부터 끄적여 놓아야 기분이라도 좋아질까?
<그날, 바다> 다큐멘터리로 보면 안된다. 비슷한 단어이기는 하지만 "모큐멘터리"라는 분류가 있는데 그것에 속한다. 모큐멘터리의 정의를 읽어보고 보면된다.
기사 자료화면으로 나온 영화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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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자료를 보면서 뭔가를 열심히 탐구하는?
그러나....현실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709041657431&pt=nv 아는 사람의 후질구레한 작업실 빌려서 연기한 것일 뿐....
다큐멘터리가 감독이 직접 연기하면서 진정성을 더하는 것인가?
다큐멘터리에서 연출 많이 한다. 어차비 연출자의 눈으로 기록하는 것이기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그렇다. BBC에서 자연사다큐까지 연출을해서 논란도 있었다. 인터뷰이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내용을 쉽게풀기 위해 등등 그래도 추적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라고 믿게 만드는 포멧에 저런 연기는 어떻게 봐야하나?
그래서 재현 등을 한 것에 대해서는 모큐멘터리라는 분류를 붙인다.
2018.04.20.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