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사전투표를 하고 나니 마음이 느긋하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한 투표 전날이네요..
아이들에게 내일은 학교,유치원 안가는 날이라 실컷 놀 수 있다고 꼬셔서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것을 겨우 보냈네요..
학창시절 공부하라는 말씀도 잘 안하시던 엄마의 말 중 제일 싫었던 이야기가
학교 갈 시간이다.. 어서 일어나!! 빨리~!! 밥 먹고 가야지..
였는데.. ㅠㅠ 그 말을 제가 1호에게 그대로 이야기 하고있네요.. 참 하기싫은 말인데.. 학교는 유치원과는 또 다른 약간의 강압이 필요해서 지각을 면하려면 어쩔 수가 없네요..
이제 한숨을 돌리려다가 어제 찍은 사진을 보고 웃음이 나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TV는 즐겨보지 않는데.. 유투브 같은 동영상은 좋아라한답니다..
1호가 유투브에서 핫하던 캐리언니 영상을 먼저보고 자연스럽게 2호도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
처음엔 다른사람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게 뭐그리 재미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어떤 장난감이 재밌는지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은 면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거기에만 집중해서 보고 있을 땐 STOP!!를 외칩니다!!
그러다 이젠 둘이서 휴대폰 동영상을 틀어놓고 캐리언니처럼 장난감이나 간식을 먹는 영상을 찍고 있네요.. @.@
처음엔 서툴기만 하고 찍다가 싸우더니.. 이젠 제법 말도 비슷하게 하구요..
그리고 유투브에 자기들도 나왔음 좋겠다고.. ㅡ.ㅡ;;
엄마가 공부하는 스팀잇에 자주 등장하는 아이들이지만 초상권(?) 때문에 영상이나 얼굴은 자주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은 자신을 어필하는 셀프홍보시대기도 하니... 경험 삼아 한번 찍어 보았어요^^*
언니 줄려고 놔 둔 '아이셔' 를 몰래 먹던 2호의 사진을 찍으니 영상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투브에 시험삼아 올려보려고 동영상을 클릭해서 유투브를 누르니..
상단에 화면꾸미기와 노래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
그리고 제목,상세설명을 적어서 그대로 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유투브아이디는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정말 편해지고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전문유투버들에 비해서는 보잘 것 없겠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유투브에 영상을 올릴 수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거든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 복불복 언니 아이셔 몰래먹기-영상최초공개- >
헐....^^;;;;;;;;;;;;;;;;;
스팀잇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이젠 유투브를 배워야 아이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엄마가 되려나봅니다..
또 아나요?? 유투브 라이센스 받아서 컨텐츠로 먹고 살수 있을지도.. 핑크빛 환상은 노노!!
아직 디지털베이비에겐 너무 어렵기만하네요.. 요즘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냥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유투브영상도전기는 마쳐야겠어요^^**
그래도 2호가 즐거워하니 반은 성공한거겠죠^^??!!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하는데.. 안 올것도 같은 날씨에요.. 그래도 선선해서 너무 좋은 대구날씨네요.. 조금만 더 일하시면 내일 쉬시는 분들도 많으니 모두 화이팅하시고 투표 못하신 분들 내일 꼭 자신의 권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