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장마때문에 걱정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무더위때문에 숨이 막힐거같네요...
거기에다 오늘은 복날답게 밖에 나가있으면 계란후라이가 될 지경..
어젠 대구 시내에 있는 백화점의 유리창이 너무 뜨거워 스프링쿨러가 오작동했다던데..ㅜㅜ 정말 햇님의 기세가 놀라워요..
투럽맘네는 시골 왕할아버지댁에 마늘이 팔려서 마무리 작업을 한다고해서 도와드릴겸(?) 아이들도 보여드리러 경남 창녕으로 고고~^^
할아버지댁에는 마늘을 말리기위해 할아버지 작업실에 걸어놓고 상인들이 사기를 원하면 마늘대를 잘라내고 마늘을 망에다 담으세요.
이렇게하면 망에 넣어서 보관해도 습기가 없어 썩지않고 오래간다고하네요.. 왕할아버지의 농사노하우는 감히 저희가 따라잡을수 없어요^^~
일도 거의 끝내셔서 저희가 산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좀 식혔어요..
그리고 아이들이랑 놀기위해 가져간 회심의 물풍선!
요렇게 미니 물풍선이 빨대에 꽂혀있어 수도에 연결만 해주면 자동으로 묶여서 톡 떨어져요..
시골마당이 있어 너무 좋은 아이들은 물을 채우기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진짜될까싶어 투럽맘이 더 신나서 수도물을 틀었어요..
하나씩 하나씩 진짜 물풍선이 만들어지네요^^~
순간 1호가 아빠한테 던지고 할아버지에게 던지고..^^~ 3대의 물풍선 던지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는 1인 1 수영장.. 일명 다라이에서 물놀이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너무 더워 모기도 없어서 신나게 물놀이했지요..
이럴땐 정말 마당 있는 시골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거같아요..
올해 마늘 값이 작년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하던데..
농사짓는 농부들도 땀 흘린 댓가만큼 잘 살수있는 세상이 되었음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셔서 증손주들 커가는 모습 오래오래 보셨음 좋겠어요~
오늘은 복날~~ 맛있는거 드시고 몸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