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busy. .실컷 썼더니 그만 지워졌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인거같아요..
저희 1호도 드디어 초등학생으로 승급했네요^^;;
학교 가는길이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씩씩하니 자기만한 책가방을 메고 잘 걸어가네요~
반배정이 끝나고 각자의 반으로 들어가니 기다리고있던 6학년 언니오빠들이 축하한다고 이야기하고는 왕관을 씌워주네요.. 아마 이 학교만의 전통인거 같아요.. 괜히 뭉클하네요..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시며 입학허가서를 주시네요..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축사..
마지막으로..
여전히 교장선생님의 말씀은 짧게 30분을 넘깁니다..
1호는 아무것도 모르고 상받았다고 좋아라하네요.. 헤헷..
관현악단 언니오빠들의 축하송까지~ 다채롭네요..
이렇게 설레이고 긴장되던 초등학교 입학식이 끝나가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엄마도 초등학생이 된다고 했나요?
우리네 엄마들도 저를 처음 입학시킬때 이런 복잡미묘한 감정이었나싶어요..
처음이 긴장되고 떨리듯.. 이 감정 또한 시간이 지나면 추억속으로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오늘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이 좀더 희망찬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음합니다..
오늘의 신입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