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면 항상 하는 고민이 있어요..
우리 오늘 뭐할까??
예전에 우리네 엄마들은 그냥 너희끼리 알아서 놀았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형제 자매가 별로 없어서일까요?? 아님 엄마의 역할이 커진건지..
잘 놀다가도 엄마랑 함께 놀면 더 재미있다는(?) 말로 오늘은 재미있는 거 없냐고 묻는 아이들 덕에 항상 집에 돌아오면 뭐할지 고민을 해야하지요..
아직 학원을 많이 안다녀서 더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
유치원, 저학년때 아니면 언제 놀까 싶어.. 제가 아이들을 좀 놀게하자는 주의거든요^^;;
그래서 큰맘 먹고 물감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동그란 파레트에 물감을 따로따로 짤아놓고..(아님 싸운답니다.ㅜ.ㅡ)
물감을 한쪽으로 짤아놓고는 흘러내리기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생각은 어디서 나왔을까??
너무 멋진 생각이라고 말해주니.. 유투브에서 봤다네요..(인생 두번째 선생님이네요^^;;)
고급스킬인 데칼코마니에 손도장찍기!!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몬드리안까지...^^**
한 살때부터 화장실에서 물미역,미꾸라지 등으로 촉감놀이를 해준 보람이 있구나??
문득,
어렸을때 미술학원을 가지못해 미술을 잘못했던것에 대한 아쉬움을 아이들에게 은연중에 풀고있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엔 검색만 하면 다양한 미술놀이가 많아서 거품물감놀이, 롤브러쉬 등 다양한 용품들로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가지고 놀게 해줬거든요..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은 손으로 만지고 재활용품등을 써서 만드는 것에 거리낌이 없답니다..
어느새 집의 벽은 갤러리화되었네요..
자신의 작품을 벽에다가 전시해주면 아이들의 자존감도 높아진다길래..
한쪽 벽면을 내주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작품같이 보이기위해 검정전기테이프로 붙이니 제법 액자같아요^^;;
아이들이 좀 클때까지는 깔끔한 집은 잠시 멀리해두고....
잠시 동안이라도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이 참 멋져보이네요^^
언니의 모습을 항상 부러워하는 2호는 미술놀이하는 언니를 제법 흉내내며 자신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서로 선의의 경쟁자로 성장하겠지요??
이렇게 오늘하루도 한뼘 더 자라나는 아이들이 되겠지요..
차가운 바람이 날리는 밤...
따뜻한 보금자리로 조심해서 들어가시고 내일을 위해 잠시 쉬어가요..
내일은 또 뭐하지ㅡ.ㅡ;;???!!!!
그럼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