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아침에는 비바람을 뚫고 어디까지 날아갈수 있을까? 라고 묻는 1호를 열심히 등교시키고.. 유치원을 보낼까말까 하다가 바람이 그쳐 보냈는데..
거짓말하듯 햇빛이 쨍쨍하네요.. 애들 이야기로.
지구가 화가 났나요?!
오후엔 1호의 정규수업이 아닌 방과후 수업의 학부모참관이 있었어요..
학년이 올라가면 아이들이 엄마 오지 말라고 하던데..
1학년이고해서인지 아이들도 엄마들에게 자꾸 보여주고픈지 오라고하고 부모들도 비용을 내서 하는 방과후 수업이 궁금하답니다..
참고로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는 비용도 저렴하고 종류도 바둑,음악줄넘기, 공예,로봇,컴퓨터 등 나름 퀄리티도 있는거같아요.
그중 1호는 과학과 종이공예를 하고있어요..
평소에도 손으로 이것저것 뜯고 그리고 만드는것을 좋아해서 그걸로 결정했답니다..
지난주는 과학실험부 방과수업참관하고 오늘은 종이공예수업을 또 갔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학부모는 정말 할일도 많고 몸과 마음이 바쁘네요..
참관하는 한시간동안 계속 서있어야하니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엄마를 보고 손흔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아직 아기구나란 생각이 든답니다.
친구들은 초상권지켜주고 한시간동안 만든 금붕어액자와 한컷!
마치고 친구들과 인사하고 간만에 1호와 학교도서관으로 달려갔어요..
요즘 1호에게 한가지 미션을 주었어요..
하루에 1권씩 학교도서관에서 책 빌려오면 엄마랑 읽기!!
1호는 재밌는지 꼬박꼬박 빌려오더라구요..
학부모 책도 빌릴 수있어서 엄마꺼 1권, 아이꺼 1권 빌리기로 하고 구경했어요..
책 종류도 꽤 되고 에어컨도 나오고.. 우리아이들 공부환경이 조금씩 좋아지고있지요^^??
하교후 책 읽는 친구들이 꽤있더라구요..
아이에게 책빌려오라는 미션을 준게 공부는 못해도 도서관과 친한아이가 되었으면하는..
엄마의 바램도 있긴했어요^^;;
대구시에서 추천하는 저학년 책 목록도 있어서 이 책들을 하나씩 읽어봐도 좋을것같아요..
투럽맘책도 한컷(스팀가격.. 이대로 받아들여야하나요ㅜㅜ)
기분좋게 둘이서 손잡고 하원했어요..
아이를 키우기위해 나의 일을 놓은지 8년.. 이런 소소한 행복때문에 그래도 괜찮은 전업맘의 하루가 되겠지요?
워킹맘은 지금도 존경합니다..엄마들 화이팅^^!
무더운 여름이 다시 시작되는건지 후덥지근하지만 일주일의 반은 달렸으니 조금만 버티면 주말이겠죠?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