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난중일기 국역본입니다. 여진이 아파서 울었다는 말 때문에 다르게 해석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는데요. 충무공의 섹스라이프는 화려했습니다. 굳지 여진 건을 달리 해석한다한들... 이분은 많이 관계하고 다니셨습니다. 외려 당시의 시대적 틀을 감안하지 않고 성웅은 성생활도, 그것도 현대의 기준에서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강박도 역사와 인물에 대한 예의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는 영웅이고 대협이시지요. 배설은 직장인의 울타리를 넘지 못한 인물이고요. 그러니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받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
RE: [역사잡담]영웅과 잡놈 사이, 조선 공무원 '배설(裵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