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이 온다는 기별이 왔어요😲
장봐온것두 없고 ㅡㅡ 냉장고를 마구마구 뒤졌어요. 반찬은 이미 글렀구 근사해보이는 찌개가 하나 필요했답니다.
캠핑용 후랑크소세지와 샌드위치용 햄이 보이네요.
두부와 버섯은 늘 떨어지지않고 있어서 그나마 있는재료로 급 담아내어봅니다.
부대찌개의 핵심인 스팸 ㅜㅜ 케첩에 절인콩 ㅜㅜ 갈은 돼지고기ㅜㅜ 😂모두모두 패스입니다.
그냥 후랑크소세지와 샌드위치햄을 많이 많이 넣는걸루요. 갈은 돼지고기를 대신할 어묵도 넣었습니다. 케첩에 절인콩이 있으면 한맛 더 있겠지만 없으니 그냥 케첩만 조금 투하시켜봅니다. 히힛 이쁘게 담으니 그럭저럭 있어보입니다.
다시물에 양념장을 끼얹어 팔팔끓였어요.
깊은맛이 약간 부족하다싶으면 투하시킬 마법의 라면스프도 준비해두었어요. 하지만 햄이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깊은 맛은 충분했어요.
급조한 부대찌개였는데 손님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