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흰다리새우를 분류하는 모습
유익균과 양식업
안녕하세요? 스팀잇 동지 여러분 개털입니다. 지난 미생물 이야기 7편부터는 유익균을 생활속에 활용하여 효과를 내는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식업에 활용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 하는것에 대해서 얘기할까 합니다.
아직도 발견되는 항생제 및 중금속
우리가 주로 먹는 수산물에는 치명적이진 않아도 오랫동안 먹으면 체내에 축척되는 물질들이 많이 나옵니다. 검역이 까다로우면 까다로울수록 안전하겠지만 헛점도 있는게 사실이죠. 예를들면 수산물이나 가축들에게 사용하는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염료, 항생제,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패혈증비브리오),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e)등 비브리오균등 여러 종류의 유해균을 죽이기위해 사용되는 중금속제등이 있습니다. 이런 중금속등 유해 물질들로 부터 안전하게 양식을 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양식업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오가닉 방식으로 양식하는것에는 미온적입니다. 그러나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양심적인 사람들에 의해 일부 화학제가 듬뿍 들어간 수산물이 유통되는것을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우 수출 1,2위를 다투는 여기 태국에선 수출용은 항생제 및 중금속 검출이 허용치 이내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태국내 유통용은 우려가 되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는 주로 수입을 하니 아주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흰다리새우를 수확하는 모습
분류된 흰다리새우의 모습
개털의 노하우 축적
개털은 7년전부터 새우양식장과 사료공장 그리고 물고기 양식장등에 적용을 하면서 노하우를 축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10여년전부터 정부에서 연구하고 테스트를 해와서 지금은바이오 플락(Bio-floc) 방식의 양식법을 어민들에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플락(Bio-floc) 이란 복합 유익균을 활용하여 오염물을 미생물들이 먹어치우며 그렇게 미생물들이 먹어치워 배설한 유용한 성분이 다시 새우나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기술입니다. 바이오 플록 방식으로 생산하면 항생제나 약품등 사용을 하지 않거나 최소화 하고 물을 계속 순환하여 사용하기때문에 자연 훼손도 줄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큰 돈이 투자되는 양식업에서는 방법을 바꾸어 시도해 보는것이 어민들 입장에서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유익균들의 효과가 천차만별이라 효과가 미미하다고 느끼는 어민들도 많습니다.
왼편 : 개털의 유익균 적용방식 오른편 : 기존 방식
기존 양식방법과 개털의 유익균 적용방식의 비교
양식장 물에 적용을 하면 위 사진의 왼편은 유익균을 적용한곳. 오른편은 적용하지 않은곳입니다. 보통 유익균을 적용을 하면 물속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질산염들이 수치가 낮아서 생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비브리오균등 물속 유해균들이 성장을 못해 생물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를 못합니다. 물속에도 사람의 장(腸)과 같이 유익균이 많으면 물이 좋아지고 유해균이 많으면 물이 나빠집니다. 물론 유익균은 새우나 어류의 분변과 사료 찌꺼기등도 분해를 합니다. 비교 사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유익균을 적용한 곳
기존의 방식으로 양식하는 곳
기존 양식방법의 악순환
이렇게 수질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유익균이 물속에 많이 없다보면 유해한 비브리오균들이 증식을 하는데 이 증식된 유해균을 없애기 위해서 화학약품을 넣게 되는겁니다. 그럴경우 유익한균도 같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생물들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새우나 물고기도 쉽게 죽어 나가는데 그런걸 방지 하기 위해서 다시 항생제등을 넣게 됩니다. 그렇다 보면 나쁜 악순환이 이어지게 되는데, 그때 새우같은 경우는 설사를 하거나 흰점바이러스등에 감염이 되어 하루 만에 몰살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농장주에겐 아주 치명적인 일이됩니다.
물에 뜬 새우 흰똥 - 이렇게 흰똥을 내다가 내장까지 빠져나오며 죽게 됨
면역 체계를 살려줘야...
이 흰똥의 경우는 약으로 된 치료제가 바이엘등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그런데 ‘슈퍼 개털 유익균’을 사료에 섞어서 급여를 하니 3-4일정도에 흰똥이 멈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쟁 업체들의 유익균들은 그런 효과를 못 내는데 그것은 유익균이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배양해온 것이라 실험실에 유익한 균을 일부 떼어내어 좋은것만 배양해낸 것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치료가 아니라 미연에 방지하는것 입니다.
사료와 유익균만 사용하여 키워낸 새우
일부 비양심적인 유통
흰점 바이러스로 몰살한 새우를 예전에 시사 프로그램서 화학 약품처리를 해서 빨리 부패를 하지 않게 하여 시중에 유통하는것을 추적하여 방영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양식업자들 입장에서는 큰 돈을 들여 키운 새우가 출하 직전에 병이 생기니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아주 일부지만 나쁜 업자들 때문에 건강을 위협 받습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양식업자들이 화학제나 항생제등에 현혹되지 말고 유산균을 이용해 새우나 물고기들이 스스로 면역 체계를 발동하게 하여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입니다. 너무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 고밀도 사육도 지양을 해야될 것입니다.
흰다리새우 양식장 전경
사료 생산공정에 적용
작년부터는사료생산 공정에도 적용을 하여 유익균이 들어간 새우 및 물고기 사료와 기존 사료를 비교 양식을 하여 생산을 했습니다. 새우 사료 같은 경우는 병균등이 생길까봐 100도-130도 정도로 약 30분을 쪄 냅니다. 그러다보니 유익균이든 유해균이든 다 죽어서 균이 살수가 없는데 ‘슈퍼 개털 유익균’ 을 적용을하여 제품을 생산해 검사한 결과 많은 수가 아니라도 유익균이 사료에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사료를 현장에 적용을 해 보았습니다.
유익균 사료와 기존 사료로 각각 2,500평정도의 양식장에 60만 마리씩의 치하를 투입하여 90일간 양식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 결과 유익균이 들어간 사료를 먹인 곳은 수확 무게가 총 7,800kg, kg당 51마리 크기가 되었고 기존 방식으로 키운곳은 총 무게가 4,700kg, kg 당 76마리로 농가의 수익이 유익균 사료가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새우의 간이나 내장에 비브리오균을 측정한결과 기존 사료로 키우는 새우보다 훨씬더 유해균이 적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땅이나 물의 오염이 거의 없어 자연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동전보다 작은 치하의 모습
마무리
자연산 생물이 고갈 되어가는 이때 양식업은 우리에게 중요한 먹거리 제공을 하는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수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양식업을 약품없이 한다는건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연, 양식업자,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유익균 사용 방법이 요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더욱더 연구가 진행 되어서 우리가 좋아하는 새우와 생선을 마음 놓고 안전하게 먹을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소비자들이 기본적인 유산균 지식을 가져서 약품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것에 관심을 더 기울여 유익균을 활용한 양식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이시간에는 [미생물 이야기] - 9편 : ‘유익균과 농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미생물 이야기
[미생물 이야기] - 1편 : 미생물이란?
https://steemit.com/kr/@gaeteul/3cng4m-1
[미생물 이야기] -2 편 : 미생물과 사람의 관계
https://steemit.com/kr/@gaeteul/dgd6v-2
[미생물 이야기] - 3편 : 유익/유해 미생물과 건강의 상관관계
https://steemit.com/kr/@gaeteul/4yhpx2-3
[미생물 이야기] - 4편 : 몸 속 유익 미생물을 늘리는 방법
https://steemit.com/kr/@gaeteul/4
[미생물 이야기] - 5편 :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익균의 종류
https://steemit.com/kr/@gaeteul/5
[미생물 이야기] - 6편 : 몸속 유해균의 종류 병원성 세균의 종류들
https://steemit.com/kr/@gaeteul/6
[미생물 이야기] - 7편 : 유익균과 폐수
https://steemit.com/kr/@gaeteul/7
[미생물 이야기] - 특별 부록 : 자랑질^^ 과 이름 공모
https://steemit.com/kr/@gaeteul/3yhdse
-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