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극장에 갔답니다.
기억의 밤이나 꾼이나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았지만, 때려 부수고 박살내는 영화가 보고 싶어서 [어쌔신]을 선택 했지요.
정말 비극적인 시작이에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이비자섬에서 프로포즈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알 수 없는 테러리스트의 무자비한 총기테러로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죽게 됩니다.
이 쯤에서 저랑 친구는 뭐야.... 또 이슬람교도가 테러리스트 들인가 했더니 역시나!! !
복수심에 불타오른 주인공은 조직 내에 잠입하여 두목을 처치할 계획으로 격투기, 사격 등등의 훈련을 미친듯이 하게 됩니다.
테러단체에 들어가기 위해 인터넷으로 채팅을 하는 장면에서 아랍어가 나오더라고요
또, 제가 아랍어를 조금 배웠잖아요? 물론 알파벳 쓰고 인사밖에 못하는 정도지만 또 식별가능한 제2외국어 나왔다고 열심히 읽어보려고 했지만 큽 (콧물을 마신다)
같이 본 친구가 그러는데 문법 다 틀렸대요, 아~ 그래서 내가 못읽었나 보다 (뻔뻔)
아무튼 이 친구는 테러단체에 최종 면접을 보러가게 됩니다.
그/러/나 복수를 코 앞에 두고 이 친구는 CIA로 발탁되게 됩니다.
세상에 비정규직 테러리스트에서 CIA라니 놀라움!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큰 교훈은 딱히 없고 화려하고 멋진 장면도 그리 많진 않아요
그래도 나름 손에 땀을 쥐어가며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흥미로웠는데, 이거 또 나오는건가요?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왼쪽 남자가 여친을 비극적인 테러로 잃은 남주인데요... 좋습니다. 슬림한 근육질 체형 굿
오른쪽에 계신분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했더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나왔던 분이시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자꾸 같이 영화본 친구가 자기도 훈련을 받고 싶다며, 권투하는 것 처럼 제 앞에서
팔을 완 투 완 투 하길래.....좀 그랬어요 뭐 영화의 문제는 아니네요!
저의 추천 점수 별 다섯개 기준
★★★☆☆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