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감성으로 풀려
블루 마운틴 향에 녹아
에메랄드빛 소카강으로 흐른다
언저리에서 시작된 메마른 삶은
소소한 풍경이 되어
아라비카 원두로 스민다
사라진 바닷가 찻집
낡은 의자에 앉아
찻잔 속 널 그린다
스코티쉬폴드를 닮아 상냥했던 너
갯바위 건너다 문득 보고 싶었다
일상 속 너에게로
가까이 가고픈 나는
랭보의 하라르 커피
사랑마저 변했다 마라
변한 건 없고
내 속 작은 짐승
한 마리 깨어났 뿐
짙은 커피향처럼
감돌고 있을 뿐이다
감정이 감성으로 풀려
블루 마운틴 향에 녹아
에메랄드빛 소카강으로 흐른다
언저리에서 시작된 메마른 삶은
소소한 풍경이 되어
아라비카 원두로 스민다
사라진 바닷가 찻집
낡은 의자에 앉아
찻잔 속 널 그린다
스코티쉬폴드를 닮아 상냥했던 너
갯바위 건너다 문득 보고 싶었다
일상 속 너에게로
가까이 가고픈 나는
랭보의 하라르 커피
사랑마저 변했다 마라
변한 건 없고
내 속 작은 짐승
한 마리 깨어났 뿐
짙은 커피향처럼
감돌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