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팀잇에 홍보 겸 모객을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기획하고 사회를 보는 강연 겸 북토크인데요. 하루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모객이 성공적이진 않다고 하네요;;;
1월의 마지막날에 열리는 북토크인데요. 어느덧 1월의 마지막 날이 임박했네요. 그래도 막날이 보람차면 1월 한 달이, 또 1월 한 달이 보람차면 2019년 한 해가 보람차지 않을까요?(무리한 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강연 겸 북토크하는 책은 '이동의 미래'입니다. 저자는 자동차 인간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이고, 현대모비스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모빌리티 분야의 규제와 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입니다. 이 분이 쓴 책이 최근까지 나온 모빌리티 관련 책 가운데 가장 잘 정리되어 있으면서 곳곳에 저자 나름의 전망과 인사이트가 빼곡하게 담긴 단행본인데요. 특히 한국에선 카풀을 하느니 마느니 하는 논쟁만 도드라지지만, 이 책을 읽으면 한국 밖에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움직임들의 이유를 이 북토크에서 듣고 고민해볼 수 있는데요. 소프트뱅크가 어떻게 라이드쉐어링의 제국을 건설하고 있는지, 전통의 자동차 라이벌인 BMW와 다임러가 왜 신사업 담당 자회사를 합병했는지, 군산공장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공장을 폐쇄하며 욕을 먹는 GM이 어떻게 자율주행 분야의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는지, 우버의 기업가치가 130조원이 된다는 것도 놀라운데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어떻게 180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는지, 전기스쿠터 스타트업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니콘 기업이 되었는지 등등 이 책의 부제가 말하듯 '모빌리티 빅뱅,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가'를 알고 싶으면 이 북토크에 와보시면 됩니다. 어때요. 상당히 보람찰 것 같지 않나요?
하나 더. 이 책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면서, 차두원 박사가 오늘 페북에 포스팅한 다임러의 디터 제제 회장의 발언입니다.
"다임러는 적극적이며 체계적으로 CASE 전략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환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학의 선구적 기업으로 도시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다른 기업들이 재편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
"At Daimler, we are vigorously and systematically pursuing our transformation from automobile manufacturer to provider of mobility services with our CASE strategy. As pioneers in automotive engineering, we will not leave the task of shaping future urban mobility to others"
다임러와 BMW가 모빌리티 합병 조인트벤처 Jurby 설립 내용을 블러그에 설명하면서 Dieter Zetsche 다임러 자동차그룹 이사회 의장 겸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이 남긴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