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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강남역까지 도보 10분 거리!!"
(깨알같이 조그만 글씨로 ‘겁나 뛰어서’라고 흐릿하게나마 써놨다면 양심은 있지.)
빠른 매물 처리를 위해 속고 속이는 치열한 경험을 한 번쯤을 다 해봤을 거다.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감성지수가 덧붙여져 오해가 생기는 기준임에도 틀림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심을 깔끔하게 제거한 역세권의 확실한 정의를 내려 본다.
사전적인 의미의 역세권은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 및 업무활동이 일어나는 세력권을 의미하며, 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거주지, 상업지, 교육 시설의 범위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부동산 측면에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500미터 반경 내외의 지역을 말하며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것을 파악하는 것은 좋은 물건을 찾는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본적인 역세권의 개념을 좀 더 쪼개보면 아래와 같다.
- 준역세권 : 반경 1000미터, 도보 15분 이내
- 역세권 : 반경 500미터, 도보 8분 이내
- 초역세권 : 반경 200미터, 도보 3분 이내
- 역 직통(다이렉트 연결동) : 개이득, 사랑
줄자로 거리를 재어보든, 발자로 시간을 측정하든 이제 속지 말고 역세권을 구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