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잔뜩 흐린 토욜입니다
바람도 불고 춥네요
시골집 베란다에 지난 가을 먹다 남은 감자가 싹이 나 있더군요
살짝 버렸어야 했는데~
씨감자 사서 네 골이나 심었는데 아까워서 심어야 한다며 쪼거서 들고 나가네요
두번째밭 젤 아래쪽에 두 골 길게 만들어 놓은 곳에 심더군요
감자하고 밭하고 딱 맞네요^^
강낭콩을 한 골밖에 못 심어서 아쉬워 했더니 감자 옆골에 두줄로 심고요
타고 올라가는 콩이니 울타리에 심으면 된다며 마구 심네요
에구 ~
강낭콩이 풀을 이길 수 있을까요?
번식력 강한 산딸기나무가 무더기로 자라고 있었는데 울타리 작업하며 뽑아버렸나봐요
뒹굴고 있는 나무를 보며 어디든 꽂으라 했어요
지난 해에 맛나게 잘 먹었거든요
줄지어 나란히 ~
요넘들이 다 살아나면 산딸기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