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욜 비가 온다니 언니들과 시골집에 갑니다
쌈채소를 솎아주어야하는데 같이 가서 하자고 주말에 그냥 두고 오라 했거든요
대문을 여는데 향긋한 향이 무엇인가 했어요
만리까지 꽃향이 간다는 만리향이 피었네요
무성하게 자란 쌈채소를 보곤 언제 이리 자랐냐며 놀라네요
언니들은 3주만에 와 보니 ^^
언니둘이 미나리와 상추 치커리 쑥갓을 솎아주는데 한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 해 보는 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잘 해놨어요
상추 쑥갓 치커리는 며칠후 또 하기로 하고 듬성듬성이 좀 가깝지요^^
미나리는 너무 많은것 같아서 반의 반은 남겼어요
다듬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
날이 더워 땀을 흘리며 했네요
완두콩이 삐죽삐죽 밖으로 나와서 어지럽네요
덩쿨손을 대에 감아주고 싶었는데 그리는 안되고 속으로 밀어 넣었어요
뚝뚝 소리가 나네요
제가 만지면 부러지나봐요 ㅠㅠ
그리곤 꽃 구경합니다
줄장미 꽃망울이 제법 크게 보이네요
곧 붉은 장미가 만발하겠지요
인동초가 줄기끝마다 꽃이 피고 있네요
얼마나 이쁘려나~
데이지 키가 너무 커서 한쪽은 쓰러졌어요
잘 번지라고 거름을 듬뿍 주었는데 그게 문제였다네요
주말에 대책을 세워야지요
구름국화가 활짝 피었어요
언니가 다육이처럼 목대를 키워 보겠다기에 가운데에서 하나 뽑아줬어요
화초를 잘 키우는 언니라 기대 해 봅니다
붉은 작약이라 해서 사왔는데 분홍색이네요
시엄니께서 싫어하는 색입니다
고민 좀 해야겠어요
초딩 친구에게 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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