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많이 아픈거라는 언니들의 야기때문에 언제 아퍼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은근 걱정을 했지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도 통증이 없네요
이런 운동이나 가자 ^^
휴가철이라 그런지, 방학중이라 젊은 엄마들이 안 온 건지,
너무 빡세게 해서 안 온 건지 ~
Gx프로그램 시작할 10시인데 회원 4명만이 덩그러니 앉아 있네요
쌤이 들어 오더니 조금 기다려 보고 5명이 안되면 수업을 안한다고 합니다
아짐 한분이 이왕 운동하려고 왔으니 해야겠다며 밖으로 나가더니 근력운동하고 있는 아짐하나를 데리고 오곤 쌤을 부르네요
다섯명이 수업 시잡입니다~
이런 날도 있군^^하며 운동 시작입니다
하체운동과 상체운동을 골고루 빡세게 시키더군요
전 환자이기에 살살 따라했답니다
40분의 수업이 끝나곤 스트레칭한다는 핑계로 누워 뒹굴거리기를 몇 분^^
션하니 너무 좋아 나가기가 싫더군요
덜덜이로 마무리를 하고 샤워실로 갔는데 모르는 아짐 하나가 말을 거네요
대상포진 같은데 병원 가보라고 ~
다녀왔는데 증상이 없어 아닌가 하고 있다했더니 대상포진 맞다며 약 잘 먹고 치료 잘 받라고 하네요
무섭게 아픈거라며~
에궁 ~ 다른 생각 할 틈을 안 주는 군요
집으로 직행했어요
잘 먹으라 했으니 있는 반찬 다 꺼내서 밥 한공기를 다 먹고
내주먹보다 작은 미니밤호박 하나와 탁구공보다 조금 큰 감자 두알을 전자렌지에 쪄서 다 먹었어요
(잘 먹으라 했으니까^^) 약을 먹고 시계를 보니 두시가 되어 가네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쉬라했으니 잠을 청해 봅니다
중간중간 비몽사몽 몸은 어떠냐는 전화도 받고 차 한잔 마시러 오겠냐는 전화도 사양하고 랑이의 전화도 받고 ~
오후내내 잤답니다
그만 자고 일어나라는 전화도 받았는데 그냥 잤어요
배가 고파 억지로 눈을 뜨니 6시30분입니다
낮잠을 이리 잘수가 있는건가요~
여전히 전혀 증상이 없어요
오진?
환자니까 저녁은 외식을 하자고 했드만 배달시키라네요
의 포스팅을 보다 달콤한 탕수육으로 저녁을 결정했답니다
한잔이 그립지만 술은 안된다했으니 참아야지요
오늘 밤에도 잠이 올까요?
스팀잇으로 날을 밝혀 볼까나~
아참 ~
환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