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산촌
주소:인천 부평구 마장로 257-1
랑이의 생일 아침상입니다
황태채를 볶다가 불린 미역을 넣고 또 볶아서 끊인 미역국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소세지를 넣고 볶았어요
무를 넣어야 시원한데 없더군요
양파마저 가져다 놓은 게 없어요ㅠㅠ
감자,고구마,밤호박,고추,마늘 듬뿍 넣고 푹~~
매콤하니 쫄깃쫄깃 ~
맛나게 아침을 먹고 야채볶음과 갈비찜 한접시씩을 들고 시댁으로 갔어요
태풍은 무슨~
바람도 없고 비만 한두방울 오다말다합니다
시엄니 기능성신발을 맞추기위해 모시고 갔답니다
몇해전에 맞춘 신발이 많이 편안하다고 좋아하셨는데 이제 낡아서 다시 찾은 것입니다
시엄닌 예쁜 디자인이 많이 생겼다고 좋아라하셨어요
상담을 하고 발을 그리고 발등의 둘레도 재고 ~
여기까진 좋았는데요
시엄니 발이 215미리~ 너무 작아서 신었던 똑같은 신발밖에 없다네요
갑자기 우울모드입니다
똑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색깔만 다르게 신어야하는가를 고민해야 했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고 가격도 45만원입니다
가지고 간 신발은 밑창 교환을 맡기고 집에 가서 고민 좀 해 보자고 하곤 나왔어요
다른 기능성신발을 찾아 봐야지요
시댁으로 돌아와 시부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러왔어요
평일점심특선 11900원입니다
흑임자죽이 먼저 나오고 수육,잡채,해파리냉채,샐러드,부침,열무물김치가 나왔어요
잡채를 좋아하시는 시엄닌 맛나게 드시고 랑이가 시부 앞접시에 이것 저것 놓으니 시부도 잘 드시네요
날씨도 우중충하고 시엄니 파전 좋아하셔서 추가주문했어요
이런이런 6000원에 오징어도 들어 있어요~
고등어 조림, 묵은지,장아찌가 추가로 나오더군요
그리곤 4인용 가마솥밥에 나물이 나옵니다
고추장에 쓱쓱 비벼서 참기름 주루륵~맛나게 먹었어요
배가 부르니 졸리기 시작입니다
시부모님 모셔다드리고 집으로와 낮잠을 잤답니다
얼마를 잤는지 랑이가 그만자고 댄스동아리 다녀오라고 깨우더군요^^
랑인 헬스장으로 저는 문화회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