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랑인 목욜 아침부터 팀원들과 시골집에서 놀았답니다
정확하게 야기하면 하루종일 술을 마셨겠지요
차도 최소한으로 줄여야했기에 랑인 차없이 얻어 타고 갔답니다
저녁 7시가 넘어서 다들 갔는데 혼자 시골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마셨는지 발음이~
걱정이 되어서인지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깜깜한 새벽에 눈이 떠지더군요
새벽 5시에 잠이 깼다며 랑인 폰을 해선 출근을 안할거니 천천히 오라네요
출근시간과 겹치지 않으려고 새벽 6시에 시골집으로 출발했어요
이른 시간인데 길에 차가 너무 많네요
부지런한 사람들~
시골집에 도착하니 랑인 깜짝 놀라 일어나더군요
콩나물국을 끊여 아침을 먹고나니 시간이 ~
"출근 할까?"
망설임없이 출근하라하니 눈이 동그레지더군요
랑이가 출근하면 차도 없이 갇히는거거든요
랑인 출근을 해야 농사일을 안할거고~
저야 뭐~ 빈둥거리면 되겠지요
랑인 출근을 하고 혼자 시골집에서 뒹굴거리기로 했어요
일기예보에 엄청 더운 날이 될거라했는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 어쩌겠어요
살살 그늘에서만 움직이기로 했어요
주중에 꽃집 다니며 구입한 화초입니다
캄파눌라와 나비수국, 랜디,쿠페아입니다
다섯번째 회단에 캄파눌라를 심었어요
노지월동이 된다고 해서 두해전에 심었는데 겨울에 얼어죽어 지난해엔 심지않았지요
올 겨울엔 뭔가를 덮어주면 살지않을끼~하며 한그루 샀어요
잊지 말아야 할건데요^^
요것도 다섯번째 화단에 심었어요
원래 계획은 섬초롱을 뽑아버리고 그 자리에 심으려고 했는데 한창 꽃을 피우는 섬초롱을 뽑을수가 없더군요
그 옆에 살짝 심었어요
섬초롬 꽃이 지고 나면 나비수국도 좀 자라있겠지요?
지난 가을 몇 년 기른 랜디가 너무 커서 집에 들여 놓으려니 부담스러워 여러개로 잘라 언니들 나누어 주었어요
봄이 되니 랜디 생각이 나서 하나 구입했어요
겨울엔 집안으로 들여놔야 힌답니다
쿠페아입니다
어마무시하게 크고 예쁘게 자라서 겨울을 지내려고 여러사람 손을 빌려 집안에 들였지요
겨울내내 시엄니 편찮으셔서 랑이 혼자 시골집 들락거렸는데 물을 한 번 안 주어서 말라죽었어요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그런데 시엄니가 더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시엄니 가져다 드릴려고 토분에 예쁘게 심었어요
울시엄니 좋아라하시며 잘 기르실겁니다
뿌리가 난 가지가 있길래 잘라서 빈 화분에 꽂았어요
요 넘들도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곤 그늘 찾아 다니며 꽃밭에 풀을 뽑다보니 오후 2시가 되었어요
대충 점심을 먹고 뒹굴자~
살짝 잠이 들었나~했는데 해가 넘어간듯한 느낌^^
또 풀을뽑기 시작입니다~
6시가 조금 지나니 랑이가 퇴근을 했어요
랑인 옷도 갈아입지않고 밭으로 들어가 뭔가를 열심히 하네요
전 앞마당 화분 정리를 하고 물을 주기 시작입니다
화분부터 시작해서 화단에 텃밭까지 ~
8시가 넘어서 깜깜해지니 마무리입니다~
시원한 맥주한잔과 상추쌈으로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