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입니다
이른 새벽 인천에서 시동생과 사촌시동생이 와서
함께 예초기를 메고 큰댁으로 갔어요
저는 빈집에서 혼자 풀뽑기를 시작했지요
7시부터 시간 가는지 모르고 뽑고 또 뽑았어요
말끔해지는 화단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잔디의 잡초도 뽑았지요
배가 고파서 시간을 보니 12시가 되어가더군요
헉
밥은 먹고 하자 ^^
혼자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 하나에
지난번에 구입한 아로니아가루를 듬뿍 넣은 요플레까지 후닥 먹고는 반듯하게 누웠어요
풀 뽑는게 중독성이 있는가봐요
잠시 쉬고는 또 화단으로 가고 있어요^^
뽑아도 뽑아도 어디서 나타나는지~~
랑이가 벌초를 마치고 점심까지 해결하고 올때까지도 풀을 뽑고 있는 저를 보곤 놀라네요
풀은 그만 ~~~
올봄에 초딩 친구가 준 화초싹이 어느정도 크는지 몰라 대충 심었드만 화단이 어수선하네요
랑이 살살 꼬드겨서 화단 재정비 했어요
꽃나무도 몇 그루 옮기고 뽑아 버리기도 하고요
맴에 속 들지는 않아도 그런대로 볼 만합니다
정원 구경하세요~
아참
아침에 포스팅한 집뒤옆 화단의 채송화
오후에 나가보니 활짝 피었네요
나팔꽃처럼 밤엔 오무리고 있다가 아침에 피는 거였어요 ^^
다음주말에 집뒤옆 화단 재정비예정입니다
화초의 성장속도도 모르고 키가 어느정도 크는지도 모르니 계속 옮기게 되네요
주인을 잘못 만나 꽃나무들이 몸살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