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은 피곤한데 눈은 왜 이리 일찍 떠지는지요
눈치 빠른 랑이가 핸폰을 건네 주네요^^
핸폰 붙잡고 있으면 조용해서일까요 ?아님 하루 일과 시작이니 그러려니 해서 일까요?
아침 메뉴는 카레라더니 야채 써는랴 요란합니다
암튼 스팀잇 순찰중인데 뚝딱뚝딱 시끄럽네요
카레가루 못찾겠다고 호출입니다
울집의 블랙홀 1호 냉동실 조사 들어갑니다
1층 2층 3층 4층 서랍까지 다 뒤져도 없네요
슈퍼 다녀온다고 나가는 랑이를 보며 차마 그냥 누울수없어 뒷설거지 시작입니다
음식은 맛나게 잘하는데 정리가 안되어서 얻어 먹으려면 뒷정리를 해야 한답니다
요런까지 깔끔하게 잘하면 백점짜리인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믈 연 슈퍼가 없다며 빈손으로 들어 왔어요
끊고 있는 야채를 들여다보며 어쩌지 하는데 랑이가 홈빠를 다시 뒤지네요
헉! 심 봤다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카레가루^^
랑이 계획대로 아침은 카레라이스입니다
맛나보이지요?
파스타를 종류별로 사다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하는 랑인 남은 파스타를 여기다도 넣었네요
언제 따로 삶았는지 ^^
이른 새벽에 자고 있는 딸램까지 깨워 아침 먹이곤 사우나 갔답니다
딸램은 다시 자고 저도 다시 평온하게 스팀잇중입니다
어제 다녀온 시골집에서 빠진 것 좀 올려볼게요
드디어 인디안 감자가 싹이 났어요
좀 늦었지만 꽃이라도 보는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빨간양파가 보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양파 알이 굵어지는게 보이니 뿌듯하네요
마늘도 제대로 자라고 있어요
단지 풀이 엄청 나다는 거^^
지난 가을에 양파와 마늘을 심고는 구멈을 흙으로 덮어 주어야 했는데 그걸 잊었네요
그래서 풀이 더 많았답니다
올가을엔 잘 하자 ^^
완두콩이 대를 휘 감으며 올라가는데 많이 자랐네요
세종류의 강낭콩중에서 덩쿨강낭콩이 젤 빠르게 자라네요
요기도 대를 세워주었답니다 (사진은 어제 포스팅에 ^^)
지금 보니 구멍이 보이니 담주 랑이 숙제입니다
지난주에 심은 오이도 비가 와서 다 살았어요
흙으로 구멍 메꾸고 대도 세워주었는데 사진이 없군요
정신없이 화단 풀 뽑는 동안 랑이가 했다는 야기만 듣고 확인을 못했어요^^
지지난주에 심은 고구마도 다 살아 있어요
고구마 심어 놓고 가물어서 물주며 죽은 것 다시 심느랴 고생한다는 야기 많이 들었는데 올핸 비가 자주 와서 고구마 농사 괜찮은 듯 해요
고추는 너무 작은 것을 심어서 언제 크려나 ~
살짝 심난한데 개중에 꽃이 핀 것도 있다네요
토마토가 많이 자랐어요
밑에 가지 쳐주고 묵어주었다네요
다음주엔 순 쳐주고 거름도 줄 예정이랍니다
랑이 밭일 정말 많이 했네요
농부 2호의 밭도 잘 자라고 있어요
밭고랑의 풀을 뽑아주어야 하는데 몸살 기운이 있다며 안 오네요
담주에 보면 기절 할 겁니다
조금 쉬고 저녁엔 화단의 꽃구경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