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가 나타났다!!!
죠스가 나타났다!!!
를 타이틀로매주 수요일에 수영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그 쉰 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51. 수영은 돌고 도는 것
저녁부터 퍼 붓는 비에 요란한 천둥까지 나를 묶어놓더니
밤새 물 폭탄이 터져 뒤척이면서 뒤척이게 합니다.
새벽이 되면서 빗소리가 약해지고 간간이 빗방울을 떨구는
길을 걸어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그 끔찍하던 더위를 벌써 잊었는지 남이 튀기는 물방울이
살에 닿기라도 하면 나도 모르게 차갑다는 말이 나옵니다.
적당이 미지근한 온수에 샤워를 하고 입수를 해서 시원하게
발차기를 하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간에 맞춰 입장한 강사를 따라 준비운동을 하는데
오늘은 강사가 더 열심히 준비운동을 합니다.
오늘도 몸풀기로
자유형 25 x 20을 돌았습니다.
이제 오리발 신고 패들 착용하고 본 운동 시작
접영 25 x 8
배영 25 x 4
자유형 25 x 10
평영 25 x 8 접영킥으로
배영 25 x 4를 돌아
이제 오리발 벗고 패들 빼고
자유형 25 x 8
오늘 수영을 마무리하면서
나를 기다려주는 회원들과 손잡고 파이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