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알콩달콩 우리네 살아가는이야기,
강원도 아지매 입니다^^
남편이 일찍 집을나서야되서 오늘아침은 조금더 일찍 서둘렀습니다.
콩나물과 김치에 돼지고기 숭숭 썰어넣어 김칫국을 끓였구요,
잡곡밥에,
그리고 물미역~ 살짝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에 함께 먹지요^^
게무침과 굴생채,
남편의 먼~길 일정을 응원하며 조심히 잘다녀오시라 아침을 챙겨 드렸답니다^^
어제 저녁 외출 후, 늦은 시간 집에오니 작은 택배상자 하나가 현관문 앞에 놓여있었답니다.
주문한 게 없어 누구에게 왔나 들여다보니 딸아이였답니다. 무얼까? 열어보니
뽁뽁이에 쌓인 집게핀 4개가 들어있었답니다.
늘 아가씨 때부터 길었던 머리를 결혼 20년만에 컷으로 잘랐다가 다시 단발로 길어 요즘 머리를 묶기도 합니다. 딸은 늘상 엄마는 반묶음이 제일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말하곤합니다.
지난주말 지나가는 소리로 집게 핀 하나 사야겠다고 얘기했는데 딸이 그 소리를 그냥 흘러보내지 않고 이렇게 깜짝 선물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아침에 집게 핀으로 머리를 반으로 묶고 소소한 행복을 선물한 딸에게 오늘하루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되라고 인사하고 감사로 하루를 달려갑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하루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되세요~
모든분들의 소중한 오늘의 삶을 응원드립니다.
여기까지 알콩달콩 이야기, 강원도에서 전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