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들의 20번째 생일을 온 가족이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주중엔 학교기숙사에 있고, 아르바이트하며 나름 치열하게 대학시절을 보내고 있는
아들, 이제 내년엔 군입대를 앞두고 있네요.
미리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받고싶은지 묻고 누나는 지갑을, 그리고 아빠는 금일봉, 저는 시계를 생일선물로 전달했답니다.
조금 빨리 일어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생일상을 차렸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오리훈제, 찜기에 따끈따끈하게 쪄내기만 했지요~ 겨자소스에 샐러드 곁들여 먹음 맛있지요^^
오리훈제와 곁들어 먹기위한 어린새싹에 파프리카 썰어넣은 샐러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익지않은 파김치, 어제 요거 파 다듬느라 혼났지요ㅎㅎ
가을무우 큼직하게 썰어 담은 나박김치,
닭강정이 아닌 북어튀겨 갖은양념으로 버무린 북어강정,
냉동실에 곰국봉지 꺼내어 끓여낸 미역국,
아들 좋아하는 계란후라이와 귤, 귀여운 치즈케익, 요플레로 생일상~끝^^
20살~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청춘을 응원하며 축복해준 아침이였네요^^
그리고 어찌나 하루가 빠른지 오후에 잠깐 동네 김장 도와주고 오니 어둠이 짙게내린 저녁이네요~급 피곤이 몰려옵니다^^
맛난저녁들 드시고 계시나요? 휴일저녁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맞으세요____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