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화를 통해 개인의 지식이 새로운 지평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여러번 생각을 나누는 것의 가치를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생각하는 바를 나누곤 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높게 여기다보니 프로필 이미지를 정할 때 자연스레 소크라테스가 떠오른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대표적인 화법이 바로 계속해서 질문하며 앎에 더욱 다가가는 산파술이었던만큼 대화의 가치를 아주 높게 보았던 철학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귀찮은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지만 이러한 태도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전문분야의 지식에 대한 도전은 같은 전문가의 도전이라 하여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데, 비전문가의 도전이라면 정말로 어려운 일이 됩니다. 사실 전문분야가 아니라 그저 취미에 대한 이야기라 할 지라도 타인이 자신의 시각을 들이미는걸 쉽게 받아들일 사람은 없습니다.
스팀잇에 칭찬 받아 마땅한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저는 해당 관점에서 몇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을 해주셨으며 덕분에 같은 인간도 스팀잇에 발 붙히고 살 수 있었습니다.
칭찬은 계속해서 해당 행동을 이끌어 낼 긍정적 유인이 될 수 있지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마구 이야기하고 싶으니 여러분들을 칭찬해서 조작해야겠습니다!
- @Dmy 님은 주제 넘게 심리학을 조금 배웠다 하여 마구 말하는 저를 좋게 봐주셨습니다.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따뜻하게 말해주셔서 용기를 많이 얻고, 지금도 주제 넘게 마구 말하고 있습니다. 심리학과 관련된 글을, 그저 정보만 전달하시는게 아니라 재밌는 코멘트를 덧붙여 알려주시니 아직 드미님을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글 많이 올려주시고 소통해주세요!
@Dmy님을 칭찬합니다! 매우 칭찬! 아주 칭찬! 아무튼 칭찬! 내일도 칭찬!
- @Shonleo 님과는 한층 더 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가 손레오님의 생물학 관련 글에 반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저 제 생각이 아니라 명백한 반박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생물학자셨더군요! 그럼에도 제 글에 따뜻하게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손레오님이 생물학자라는걸 알게 된 후 제 무례를 사과드렸지만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지요. 생물학, 특히 유전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서 글을 읽어보시면 재밌을겁니다.
@Shonleo 님을 칭찬합니다! 더욱 칭찬! 큰 칭찬! 정말로 칭찬! 앞으로도 칭찬!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제 무례를 기꺼이 용서하시고 재밌게 이야기 나눠주시곤 합니다. 이분들 모두 칭찬과 감사를 받아 마땅하지만 칭찬은 돌고 돌아 KR 커뮤니티 구성원 전체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여러분들에게도 당연히 순서가 돌아갈 것입니다.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한분 한분 다 여기서 모시면 여러분들이 칭찬할 분이 없어지잖아요. 다 여러분들 좋으라고 지목 안하는겁니다!
스팀잇 상상력 릴레이에 이어 칭찬 릴레이까지 지목 받다니 큰 영광입니다. 지목해서 칭찬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이너리거들끼리 서로 돕는 자세, 아주 좋습니다. 귤님과는 묘한 인연이 있죠. @Marginshort 께서 주최하신 2회 백일장에서 나란히 최하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를 안타깝게 보셨던 것인지 마진숏님께서 상상력 릴레이에 바톤을 이어갈 사람으로 저희 둘을 지목하셨습니다. 이번 칭찬 릴레이도 @Yurizard 님이 아이디어를 내고 마진숏님이 시작하셨으니 전부 마진숏님과 관련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유리자드님께도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소크라테스와의 유사성을 이야기했지만, 제가 소크라테스랑 가장 닮은 점은 돈을 안(못) 번다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