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포츠 잘 모릅니다.
승패와 상관없다고 말하는 건 바보같죠?
어쩌든, 지난밤 월드컵 F조 스웨덴전 경기는
숨죽이며 응원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누비는
심판의 업무?에 특별히 경의를 표하며
응원을 하던 차에 생긴 페널티 킥!
이번 월드컵부터 생겼다는 VAR판독~
결과야 어쩔수 없다하니 그것도 무어라 할 수 없고,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면서 한국 선수들의 화이팅이 넘쳐나고, 응원의 불을 다시 붙여봤지만 왠지 심판의 경기진행에 다소 힘에 부칠수 있겠다는 생각에 미쳤습니다.
어쨌튼 결과는 패배,
골 득실의 패배보다 문외한이 보기에도
왠지 어색한 베테랑이라던 심판의
베테랑같지 않은 심판질?
이런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경기를 마치고 바로 이어진 한국 감독과의 인터뷰
"심판의 판정을 존중한다"
아~ 이거구나!
암튼, 속상한 지난 밤 기록을 셔터를 누르며 달랬고
그 마음을 스티미안 벗들과 아침에 나눕니다.
결과를 떠나,
후배나 동료를 위로하던
고맙고 감사한 분들을 캡쳐해 봤습니다.
그리고,
심판은 ........
스포츠는 정말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루하루는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그 마땅한 이유를 분명 더 배운 기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