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쌀쌀한 날씨를 뚫고 다시 일주일 만에 50+재단을 다녀왔습니다.
세상의 많은 문제, 그것도 국제개발협력의 화두로 대화하고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자고 나서는 분들과의 만남입니다.
오늘은 저와 유난히 절친?한 분 ‘스티브잡스’를 소개하면서 3시간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 세상을 10번이나 놀라게 한 스티브잡스~!
역시 대단한 분입니다. 당연히 저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절친하오 싶은 분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493874.html#csidxde303a70a9687fe9814b81ef2014312
못 박히게 듣고 새기고 있는,
저는 못했고 못하고 앞으로도 못할 것이 분명하지만, 조금은 쉽게 그분의 뜻을 전하는 일은 쭈욱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오늘도 또 나눴습니다.
“만족시키려 하지 마라, 놀라게 해라! (Don't aim to satisfy! Aim to surprise!)”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비밀연구소 X 는 그간에도 세상을 적잖이 아니 많이 놀라켜왔는데, 스티브잡스는 떠났어도 여전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음을 공유했습니다.
무인자동차, 배달용 드론(무인항공기)을 또 증강현실을 이용한 구글 글라스 선보였고, 다시 소금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공개한 놀라운 사실을 나눴습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0165681
다른 한 분, 꼭 소개할 분이 더 계십니다.
• 유명한 디자인 회사 IDEO의 CEO Tim Brown, 그분의 실감나는 강의도 나눴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분의, 알려진 내용이지만 기회가 되시면, 끝까지 꼭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http://www.ted.com/talks/tim_brown_on_creativity_and_play.html
위 두분이 저를 도와 수강하는 분들의 단단했던 머리와 가슴을 적절하게 물렁물렁하게 녹이고 많은 것을 몽땅 집어 넣어 잔뜩 고민하게 한 오늘 강의는 나름 성공을 했습니다. (그분들에 아시면 큰일 입니다 >,<)
이후 우격다짐으로 조직의 구조,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실현, 전략적 청사진인 ‘Business Model Generation’에서 tool로 사용하는 9block building canvas를 나누고 실습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마도 16주 강좌로 진행하던 내용을 불과 3시간 만에 달려와 저는 적절하게 목이 쉬고 몽롱해 졌습니다. 그러나 이과정을 무사히 마치면 넉넉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강의에서 사용하는 PPT 장표 한장을 추가로 BOP 시장을 전하며. 오늘 실없는 제 글을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