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직업군을 아시는지요? (2)
같은 주제로 다시 글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이주 근로자 또는 다문화 가정으로 오히려 역차별’을 맞고 있다는 소수의 의견에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만약 그런 의견에 대한 나눔은 다른 장에서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록 애송비지만 ‘스티미안’으로 지난 글에서의 약속이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잇습니다.
지난 같은 주제의 첫 번째 글은 아래에 붙입니다.
https://steemit.com/kr/@leemikyung/5d-1
매주 일요일은 이주근로자들이 일주일 내내 다양한 한국 산업현장에서 근로를 하고 쉼을 갖으며 서울과 수도권 근처의 각국의 크고 작은 커뮤니티 모임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날입니다. 저의 일터인 마포 공덕에서도 미얀마 국적의 근로자들이 어울려,
• 한글 공부 : 입국 시기와 언어 습득 능력에 따라 분반되어 수업이 이루어지고,
• 영어 공부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유학을 결심했거나 또 영어권의 일터를 찾거나, 본국에서도 영어 교육을 받아본 일이 없는 근로자에게 역시 분반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 각종 상담 : 건강 및 신변에 관한 모든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언급한 50+재단에서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입문과정’에서 공부하며 함께 나누는 분들의 연계활동으로 이주 근로자들을 돕는 도우미로의 협력도 고려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주 근로 역사는 안팎으로 살펴봐야 할 의의가 있습니다. 우선, 먼저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또는 이주근로자 등에 자료를 더 나눠보면,
(몇 가지 이주 근로자들 관련 사정을 미얀마 이주 근로자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이주희 선생님이 제공해 주신 자료로 추가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타국으로 이주 근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조국을 떠나 고생을 했었고 그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다 알고 있음입니다.
또한, 그분들의 노력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을 이룬 그 진실과 영향력을 살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자료는 아니지만 나름 정리된 자료라 붙입니다)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8_1/2008_0105.pdf
https://www.gseek.kr/share/lib/fileDown.gm?c=17585
어떤 경우에라도 ‘이주근로자’들의 삶은 이제 단순히 그들의 명암을 살피는 수준 그 이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주 근로자는 물론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당위성이 부여된 지 이미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맑은 내용의 포스팅이 아닌 부분에 대한 미안함을 다시 갖게 되었지만, 두번의 포스팅을 통해 저 역시 아주 가끔 스팀잇 포스팅을 통해 공감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했는지 돌아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스티미안들 남은 주말 휴식 시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