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는 처갓집에서 주신 립아이로 스테이크를 구워봤습니다ㅎ 며칠 전 가까이에 있는 처갓집에 갔는데 장인어른께서 엄청나게 스테이크를 구워주시고 고기와 과일을 가득 싸주셨는데요, 역시 어른이 주시는 음식은 잘 먹어야 이쁨 받습니다^^
아파트 풀장 옆에 공용 그릴이 있지만 써본 적이 없고 둘이 먹는데 쓰기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스테인레스 팬에 굽습니다.
스테이크 굽는 법이야 다양하지만 제 스타일을 말씀드리면, 고기는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밑간을 미리 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히 달궈지면, 고기를 넣고 버터를 조금 두른 다음 썬 양파를 넣어 고기에 맛과 향을 첨가 시킵니다. 이 양파는 카라멜라이즈드 될 때까지 볶아주면 고기와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ㅎ 고기가 적당히 시어링이 되면 불을 줄여 속을 익히면 됩니다. 이때 얼마나 익히느냐가 스테이크의 생사를 좌지우지합니다 ㅎ
스테이크엔 감자가 어울리죠ㅎ 웨지 모양으로 자른 감자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로 양념을 하고 오븐에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줍니다.
스테이크에 A1소스 그리고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ㅎ
스티미언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