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내 마나마인 작가 추천 글 소개
1.[SUJINKIM 기록 에세이 #1] 빌려쓰는 삶
이번 달에 저희 마나마인 필진으로 합류한 님의 글을 첫 번째로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에서 나타나 있는 것처럼 늘 주체적이기를 원하지만, 결국 타인의 부분부분을 내 것인 것처럼 살아가야만 하는 고찰이 잘 담겨 있는 글입니다.
그러나 주체성이란 애초에 가질 수 없는 허상이지 않을까. 나는 육체를 빌려 태어나, 생을 빨아먹고 자랐다. 어느 것 하나도 스스로 완성한 것이 없다. 희망하는 것들 또한 비자발적으로 주입된 관념에 의하므로 자신의 판단 아래에 어떤 것도 결정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내 것인 게 있지 않을까'하며 삶들을 기록해나간다는 님의 포부가 담겨있습니다:) 이제 막 스팀잇을 시작하셨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GM의 구조조정이 말해 주는 자동차 업계의 혁신
얼마 전 GM의 구조조정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시선으로 이 구조조정을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GM의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사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와 관련된 견해가 님의 글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물론 노동시장 전반에 대한 견해를 쌓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12월 12일의 기록│블레넘에 정착하다
님의 뉴질랜드 생활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블레넘으로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정적인 삶에서 역동적인 삶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느껴지는
님의 신나는 감정(?)이 독자들을 더 기쁘게 하는 맛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기가 궁금하신 분! 밝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얻어가고 싶으신 분은 이 글 뿐만 아니라
님의 지난 포스팅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책과 서점을 이야기는 책들
공간, 특히 서점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해주시는 님의 글을 마지막 큐레이팅 목록으로 뽑아보았습니다.
님의 글을 이전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요즘 서점들은 책만 팔아서는 가게를 유지해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점은 도대체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님은 '일본 1인 출판사가 일하는 방식'과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그리고 '앞으로의 책방'을 통해 그에 대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공간과 서점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만한 글이니 한 번 일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