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얻은 딸을 너무 사랑했던 아빠가 있었습니다. 아빠의 취미는 인형을 좋아하는 딸에게 선물하기 위해 인형을 고르는 것입니다. 덕분에 딸의 방에는 예쁜 인형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새로운 인형을 사들고 돌아온 아빠가 어린딸에게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우리 예쁜 딸, 많은 인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어떤 인형이 가장 좋아요?" 그런데 잠시 망설이던 딸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라고 내미는 것을 보고 아빠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인형은 오래전 딸에게 사준 인형이라 지금은 매우 낡고 볼품이 없었습니다. 아빠가 왜 그 인형이 가장 좋은 지 묻자, 딸이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이 낡은 인형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두는 사람이 없으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해주는 거예요" 우리는 누구나 본능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헌것보다는 새것을 좋아하고 이왕이면 화려하고 멋진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약하고 부족하고 불쌍한 것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우리들입니다. 이들이 가진것 없어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 따뜻한 하루
회사 게시판에 따뜻한 글을 올려주시는 분이 계시는 데 하루 일과의 시작이 그 글을 읽는 것이 되어버렸네요~~
하락장이라 마음이 편치 않지만 따뜻한 글 읽으시고 편안한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