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스타입니다.
오늘은 초복에 먹었던 오리 주물럭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간 곳은 구의역에 있는 간판이름도 두부촌입니다.
두부 전문점이지요!! 이곳은 몇번 갔었는데 매번 순두부만 먹으러 갔던거 같습니다.
간만에 친한 형님이랑 몸보신겸 술한잔 하자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돌판에 구어지는 오리주물럭!!
양념이 되어 있지 않고 허브와 소금 후추 정도로 숙성 시켜 놓은 거 같습니다.
널찍한 돌판에 부추와 김치, 콩나물, 감자 슬라이스, 버섯 등등 올라가고
찬으로는 쌈채소와 샐러드, 깻잎이 오네요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맥주에 소주를 타 봅니다.
형이 영업맨이라서 비율과 원샷으로 목넘김할 수 있는 양 조절을 너무나 잘합니다~^^
맛있게 쌈에 싸서 오리 주물럭을 먹고 형님이 말아준 술을 한잔 합니다.
아~ 너무나 좋네요
복날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우리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형님께서 제약영업을 하시고 저는 금융영업쪽을 했었기에 학교 다녔을 때 보다 훨씬 더 친해 졌더랬죠!!
항상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 만나서 커피와 식사만 했었는데 이렇게 술한잔 하게 된 걸 되집어 보니 1년이 되었더라구요~
간만이다 보니 술이 술술들어가며 이야기 보따리 풀어지더라구요^^
주물럭을 다 먹고 형이 안주 더 먹자고 하더라구요!! 이집 두부전문점이라 생두부를 시켜 보았습니다.
근데 형님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고기 더 시킬 줄 알았는데 두부도 먹냐며....ㅋㅋㅋㅋ
제가 진짜 좋아라 하는 음식은 감자랑 두부거든요 물론 고기가 1순위이긴 하지만.... 생두부를 시켜보았습니다!!
역시나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두부를 김치에 싸서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주종을 바꿔야 하나?? 막걸리 한잔 걸치고 싶더라 구요 ㅋㅋ 어느 정도 먹고 냉면 하나씩 하자고 합니다. 형도 어지간히 잘 먹습니다. 너무 잘먹는데 왜그리 살이 안 찌냐고 지금 몇키로냐고 물어봤습니다. 63키로!! 헉!! 많이 먹는거 같은데 스트레스와 고민이 많은지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ㅠㅠ 63키로 저랑 합쳐서 둘로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ㅠㅠ
오리고기 먹고 두부와 시원한 냉면 조합이 죽여 줍니다~^^
소주 5병과 맥주 3명을 끝으로 우리는 배를 뚜드리며 좋다를 연발했습니다.ㅋㅋㅋㅋ
다 먹었으니 맥주나 한잔 하자며 또 길을 나섭니다!!
출입구앞에 아이스크림은 빼 먹으면 안되죠
2차 가는길 입이 심심하니깐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고 : 맛평점은 별 다섯개가 만점이고 #은 반개 인정입니다.
너무나도 개인적인 입맛으로 맛평점을 하고 있으니 생각과 다르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