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초간단 요리 : 진미채 볶음
사랑하는 언니마마가 연락이 왔어요.
사골육수를 제대로 우려내셨다고 나눠주신데요.
우왕 굿.
감동의 눈물이 흐르려는 순간….
언니가 “진미채 맛있어보이더라”….
응?
네 그렇습니다.
반백수 판다양은 요리를 하는 내 스스로가 뿌듯해서 언니마마께 요리를 보내주며 자랑을 했더라죠. 그래서인가봐요.
졸지에 급 진미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판다군도 판다양도 진미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하는 밑반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하던 것과는 달라요.
언니마마께 진상하는 거는 평소 2배 분량 정도는해야 직접 우려내신 사골육수와 등가교환을 할까말까입니다.
그래서 초스피드 평소 2배 양을 진행합니다.
자, 우리 빨리 만들어볼까요.
(사랑하는 조카와 언니마마 오시기 전에 완성 해야하거든요)
재료
진미채,
고추장,
고춧가루,
진강장
기타재료
참기름,
깨,
설탕,
소주,
다진마늘,
파,
고추,
마요네즈
사실 마요네즈는 기호에 따라 넣기도 그냥 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넣는게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있을 때는 넣어줍니다.
진미채를 두세번 물에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물기를 빼줍니다.
손수 다진 다진마늘
(한땀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열심히 칼질했습니다. 언니마마가 이걸 봐주셔야 하는데 말이죠),
꽈리고추(드디어 남은 꽈리고추를 다 썼습니다. 뿌듯),
대파(역시 냉동실에서 나온 아이)입니다.
전 2인분이라 양이 좀 많죠?
1인분(진미채 200g정도 기준)의 경우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0.5큰술,
물엿 1큰술,
설탕 0.5큰술,
소주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아. 저 큰술이라는게 집에 있는 수저로 대강 푼거라….
정확한 용량이라고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허허허
다진마늘도 넣어서 쉐킷쉐킷
진미채 물기가 거의 빠졌다 싶으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혀줍니다.
그냥 하면 부드러운 진미채를 극대화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이렇게 튀겨서 표면에 바삭함도 주면 더 맛있더라구요.
음. 조금 갈색들이 보이는 것 같지만 괜찮아요.
검은색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빨간색에 가려서 안보일거라는 사실.
고추 넣고 한번 볶고….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골고루 묻혀 줍니다.
사진을 깜빡했는데 마요네즈를 조금 뿌려서 섞어주세요.
그럼 더 맛나답니다.
마지막!! 고소한 향이 나라고 참기름을 조금 뿌리고 조금 있다가 불을 꺼주세요.
짜잔 완성!!!
보기 좋으라고 깨를 뿌려줍니다.
저대로 식혀서 반찬용기에 들어갔네요.
저녁늦게 언니마마한테 카톡이 왔어요.
맛있다구. 뿌듯합니다.
흑흑. 귀요미 조카가 다시 보고 싶네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정말정말 귀여워요.
초상권이 있는 관계로 공유 못하는게 아쉽네요.
한번 웃어주면 쓰러집니다.훗.
아, 판다군, 판다군도 보고싶어요. (판다군이 읽을까봐 쓴거 절대 아니에요)
진미채 어렵지 않아요.
단지 단점은 만들고 나서 후라이팬 씻는게 다를때보다 좀 빡쎄다는…..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정말 오래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은 최고의 밑반찬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나실 때 도전해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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