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양의 초초초 간단 레시피
언양식 매콤 불고기
어머 “초초초” 간단이라니.
처음이죠?
왜일까요?
원래 오늘 점심때 느끼함에 몸서리 친 판다군을 위하여 얼큰한 꽃게탕을 해주려고 했습니다.
킴스네 대형 마트에 갔습니다.
꽃게 두마리 포장하고 신나서 장보는데….
어맛.
타임세일입니다.
3시의 타임세일입니다.
언양식 불고기 반값이래요.
100그램에 3700원이 1750원이래요.
선착순 12명이래요.
이건 안 살수 없어요.
사실 판다양은 이렇게 조리 된 고기는 사지 않아요.
맛을 보장 못하기도 하고 대부분 판다군의 취향이 아니거든요.**
어차피 사면 간을 새로 해야하는데….
기본 간의 맛이 짐작이 안가서 더 곤란한…..
하.지.만.
반값이잖아요. 사야해요.
자, 왜 “초초초”간단인지 아시겠죠?
양념된거 사면 그냥 익혀주면 되니까요.
하지만 모든 요리는 판다군의 취향에 맞춥니다.
초초초간단 요리는 판다군을 위해 난이도가 훅 올라가 간단 요리로 바뀝니다.
간맞추는거 힘들었거든요….
언양식 불고기 샷이에요.
으흠. 길게 잘린 파, 그리고… 육안으로 셀 수 있는 양파…
야채가 금값 맞나봐요. 고기보다 야채를 줄인거 보면….
잇힝. 추석때 득템한 표고버섯과 표고버섯 가루입니다.
표고버섯 가루. 너무 유용해요!!! 된장국에 넣어주면 감칠맛 업!!!
하아. 배신감.
말린 표고버섯을 지퍼락에 담고 보니….
역시 과대포장.
나빠요. 흑.
양파, 그리고 판다군을 위한 요리에서 빠질 수 없죠. 청양고추!!!
많이 많이!!! 자르는 순간 매콤함이 확!!!
표고버섯은 간단히 씻어서 물에 불려줍니다.
레몬즙!! 킴씨네 대형마트에서 1490원에 할인하더라구요(1450원인가….).
득템.
보통 이런 불고기류는 간이 너무 달기만 했던 기억이 있어서…. 도박을 합니다.
마늘, 소금, 후추, 간장을 넣어줍니다.
익히면서 간을 추가로 볼 생각이라 조금씩 넣었어요.
양파와 청양고추 조금.
나머지는 나중에 넣으려고 남겨놓았습니다. 판다군은 아삭한 청양고추도 좋아하거덩요.
그리고 불렸던 표고버섯을 넣고 섞어주세요.
기름은 안두루고 하셔도 되지만 향 좋으라고 들기름 조금 넣고 가열해 줍니다.
두둥두둥 익어갑니다. 고기는 사랑이죠~~~~
고기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으흠 한번 먹어보고….
조금비리네요…
이럴땐 무엇?
소주죠!!
비린맛엔 쐬주져.
간을 몇번 본 끝에 완성!!
매콤한 언양식 불고기 완성!!!
간편하게 하시려면 조리된 걸 사시고
정말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불고기를 사서 직접 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반값이 아니였다면….. 후회 99%했을 겁니다.ㅠㅠㅠ
나중에 간을 맞추는게 더 힘들어요…
어쨌든 나름 정성 듬뿍 불고기와 함께 한끼 뚝딱 완료!!!
두둥…………………………….!!!!!!!!!!!!!
판다양이 열심히 글쓴걸 본 판다군.
"우리집에 레몬즙 엄청 많은데"
"엥? 그거 내가 사온건데?"
"아니 이거 말고"
.
.
.
.
.
.
어마 무시한 양이 있었네요….
괜찮아요. 반값에 샀으니까요.
올 봄엔 레몬에이드 백만잔 예약입니다…………….
탄산수 사야겠어요…..
늦은 시간 다들 배고프시면 꼭 야식 챙겨드시고요.
1일 저녁 두끼는 기본인거 아시죠?
모두 함께 포동포동한 뒷태 만들어 보자구요!
그럼 조만간 더욱 포동포동한 모습이 되어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밤, 아니... 맛있는 밤 되시길 바랄게요!
스팀잇의 잉꼬담당 판다부부의 포스팅이 좋았다면 보팅과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
If you liked my posting please upvote & follow me. Thank you!
Please Fo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