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 해 들어...
왜 이렇게 힘든 일들만 주구장창(주야장천) 생기는지 모르겠다.
이쪽으로 카페를 옮겨온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50~70m 앞에 스타벅스 등촌역점이 들어섰는데...
이 카페(스타벅스 등촌역점)를 만들 때의 공사 소음을 들으면서 매일 심장이 쫀득쫀득해지길 몇 개월째...
이제야 그 끝이 왔구먼.
그리고, 오늘에서야 오픈을 하게 되었는갑다.
오전에 병원엘 다녀오느라 서둘렀던 탓에, 생각보다 일찍 매장(카페)에 도착한 관계로...
구경도 갈 겸, 커피 한 잔도 얻어마실 겸... 겸사겸사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건물의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동시간 대에 수용할 수 있는 손님은 꽤나 많을 것 같았고.
먼저 앉아있는 손님들로 인해서, 보다 자세한 실내 분위기나 인테리어를 찍을 순 없었지만...
세련되고 근사한 분위기인 것만은 부인할 수 없었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커피 한 잔... 캬~~~ 생각만해도 즐겁지. ㅋㅋ
'오픈 일'답게 밀려드는 손님대응에 미숙하거나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배치된 직원들만 봐도...
조만간 이곳이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란 예상은 빗나가지 않을 것 같다.
양천구 목3동의 수요는 물론이고 맞은 편의 염창동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충분하고도 남을만하지.
버스 정류소 앞에다, 등촌역 4번 출구 부근에... 바로 앞에 횡단보도까지...
흐흐흐...
매일 이 앞을 지나다니는 수요가 얼만텔데... ^ ^;;
여느 스타벅스 못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
무엇보다도... 새로 오픈한 매장이다보니... 벽, 천장, 바닥등에 베어있는 페인트냄새, 새로 장만한 의자나 테이블에서 나는...
특유의 '새(New)' 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이것조차도 즐겁지 않을 수 없네. ㅋㅋ
또한, 2층 창가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이 주는 '정서적인 느낌'은... 그야말로...
어떤 커피 한 잔이던지... 꿀맛으로 만들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뭐... 그냥 맹물을 마셔도... 환상적일 듯...
평상시... 아니, 다른 스타벅스와는 달리... 꽤나 늦게 나온 음료를 받아보고는
역시, '오픈빨'이라서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은가보다 싶었는데...
잉?!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왠 테이크아웃잔이냐?! ㅡ,.ㅡ;;
이런 것까지 헷깔릴정도로 사람이 메어터지는거야?!
하... 참... 나... 겁나게 부럽네. 흐흐흐...
나도 2층으로 올라오기 전에, 카운터에서 슬쩍 보긴 봤는데...
오늘의 커피는 '케냐'라고하던만... 무심결에 본 것이라서 별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금 내가 들고 있는 것이 그 '케냐'라네. ㅋㅋ
내가 판매하고 있는 '케냐'와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하는 생각조차도 못하고선... 커피를 마셔보니...
음...
내가 알고 있는 케냐원두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풍미.
뭐...
케냐원두가 어디 한 두가지겠냐만...
그 모든 케냐원두를 내가 다 마셔본 것도 아니고... 마셨다한들... 모든 풍미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그런 수준의 내공을 가진 사람도 아니므로,
이게...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케냐원두의 풍미라고한다면야... 그런 줄 알아야지... 하하하...
그렇지만,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스타벅스 매니아들이라면...
탄(태운/강배전?!) 원두에서나 느껴지는... 진하면서 오래토록 올라오는 '후미'의 특징을 보여주는
스타벅스 커피를 기대할진대... (적어도 내 생각엔...)
그런 풍미가 아닌... 전체적으로 연한 맛의 이번 커피는 솔직히... 만족스럽진 못했는데...
그게 무슨 대수겠는가?!
이리도 많은 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모두들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곳에서의 음료/음식인 것을...
이런 모습을 보니...
솔직히, '시기심과 질투'는 벌써부터 들끓어 오르고 있는 중이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렇고... 하하하...
넘쳐나는 질투를 넉넉히 풀어내고서야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커피를 쪽쪽빨며 매장 앞에 도착하니...
(걸어서 채 1분도 안 걸리는 거리니까...)
오늘따라, 어찌나 왜소하고 탁해보이나?! 몰라... ㅡ,.ㅡ;;
휴...
이런 '극'한 상황에 처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대기업 프렌차이즈카페 브랜드와 인접한 카페(커피숍)의 생존을 위한 방법은 뭘까?!
하...
그렇지않아도 점차 줄어드는 매출때문에 걱정이 산더미였는데...
울고 싶은 놈... 뺨까지 때린다고...
스타벅스 등촌역점까지 오픈했으니...
하하하...
미치고 팔딱뛰겠고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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