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다. 혹자는 시간의 빠르기는 나이에 비례한다 말한던데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다보다. 올해도 벌써 1/3이 흘러 갔으니 정말 쏜살같은 세월의 흐름이다.
올초, 동주민센타내에 개설된 문화센타에서 작년말 3개월 코스로 캘리그라피를 배웠다는 지인이 선물한 솜씨다. 새해 인사 선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꽃길을 걷듯 순탄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듯 '항상 꽃길만 같아라'는 문구.
금요일이다. 직장인들이 월요일부터 어서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는 금요일 저녁이다.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꽃길이라면 너, 나 없이 금요일 퇴근시간 그리고 주말을 이리 손꼽아 기다릴까? 힘들고 녹록치 않은 생활이기에 주말을 이토록 간절히 기다리는 것일게다.
어찌됐든 이번주는 잘 살아내서 금요일이 되었고, 주어진 주말은 잘 보내면 되고,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월요일부터의 직장생활. 부디 '항상 꽃길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