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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주인
@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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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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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tasteem
2019-03-07 08:16
안동에서 소문난 맛집 [강건너 꼬꼬 백숙]
삼일절 연휴를 맞아 다녀온 안동 시댁 음식 솜씨 좋으신 시어머니표 집밥에 나는 마냥 행복한데.... 시부모님께 맛있는 걸 대접해 드리기 위해 저녁 한끼 외식하기로 했다. 무엇을 드시고 싶으냐고 여쭈우니 바깥음식 별것 없고 돈만 비싸다며 극구 사양하시다가 안동토박이신 시아버지께서 추천하신 닭백숙집 [강건너 꼬꼬 백숙]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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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tripsteem
2019-02-13 08:09
[응모:여행에세이] 하이사이 오키나와
다람쥐 체 바퀴 돌 듯, 도돌이표가 있는 악보를 연주라도 하 듯,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는 일상의 무한 반복이 계속되다 보면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픈 역마살이 고개를 쳐든다. 그 증상으로는 운동을 나선 천변에서 하늘을 나는 여객기를 바라보며, ‘아, 나도 비행기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를 혼잣말처럼 내뱉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공항버스가 서는 정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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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kr
2019-01-10 15:05
마음의 양식만 먹고 살고 싶다
도서관 가는 길에 시장도 봐 왔다. 아니, 시장 가는 길에 도서관에 들른 것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집에 와 풀어 본 시장 바구니 속에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과 계란 한판, 식빵, 동태 한마리가 주섬주섬 나왔다. 책은 마음을 살찌우기 위해 열심히 읽어야겠고 계란 한판은 구운 계란 만들어, 딸래미 학원갈때 두개씩 챙겨 주고 동태는 무 나박나박 썰어서 동태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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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kr
2018-12-14 08:06
김장하던 날
겨울맞이 연례행사 '김장'을 지난달 18일, 친정집에서 하고 와서는 얼마나 피곤한지 몇일간 꼼짝 못했다. 90세를 코앞에 둔 친정엄마가 혼자서 김장준비 할 것이 걱정되어서 14일에 친정에 내려갔다. 다른 사람들은 토요일에나 내려올 수 있는 처지들이기 때문에 내가 내려가지 않으면 여덟집 분량의 김장준비를 친정엄마 혼자서 하셔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시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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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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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2:44
잘 늙어가는 기술 6가지
오늘(11/12)자 중앙일보에 실린 건강 관련 기사내용 요약이다. 한살 두살 나이를 더해 갈수록 노인들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며 남의 일 같지 않단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백세시대에 접어 들면서 건강하고 잘 늙어가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같은 나이라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활력넘치는 노년을 보낼 수도 있도, 병원을 전전하며 기운없이 노쇠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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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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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7:06
삶은 밤 한 바가지
지난 주말, 기숙사 생활을 하는 딸이 왔길래, 한달 전 친정에서 갖고 온 밤을 한바가지 삶았다. 자식이 뭐길래 큰밤, 작은밤 섞여 있는 것들중 그중 큰밤만을 골라 삶았다. 친정집 근처의 밤나무들은 주로 재래종이어서 밤이 대체로 작다. 과도칼과 함께 밤바가지를 갖다 놓으며, 밤을 까 먹으라고 하니 남편은 밤을 한두개 이로 깨물어서 입으로 속만 빼먹고, 딸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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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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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05:57
@sonsory님 이벤트 당첨, 자동 책갈피 드디어 도착
@sonsory님 이벤트 포스팅을 보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매번 옮기지 않아도 되는 책갈피가 신기해 꼭 갖고 싶다는 마음에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당첨 자 발표를 보고 분명 확인했는데, 제 이름을 보지 못해 떨어진 줄로만 알았습 니다. 당첨되어 기뻐하는 분 댓글에 저는 당첨되지 못해 아쉽다는 글을 남겼 더니 @sonsory님이 풍월주인도 당첨되었다는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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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07:09
작은 실천이 필요해
10월 16일, 집 근처 분당 구미 도서관에서 문화행사 일환으로 김이율 작가의 강연이 있었다. 가을이면 으레 있는 행사려니 하면서도 가슴이 설레였다. 수강신청을 1등으로 했으니 나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강연안내 작가 이력란엔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베테랑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기업체 및 학교, 도서관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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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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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06:18
[웃고 가 보자구유 1]
매일매일이 똑같은 삶의 연속이지만, 가끔 한번씩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있잖아요. 혼자 알고 웃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수다떨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 한번씩 썰을 풀면 다들 뒤집어지게 만드는....... 스티미언 여러분 한번 들어보실래요? 정말 웃긴지, 안 웃긴지~ 우리집 가족구성은 세사람입니다. 남편, 저, 딸. 세사람의 공통점은 개그코드가 나름 남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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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04:19
달랑 곶감 아홉개
우리 엄마의 올해 감 수확 전량이다. 아홉개!!! 그 전부를 켜서 제삿상에 올릴 곶감을 만드시겠다고 헛간채 처마밑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으셨다. 한때는 집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십여그루의 감나무에서 5일마다 열리는 유구장에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우린 감을 두.세접씩 내다 팔아 돈을 사서 우리들을 키우셨는데.....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앞에 감나무도 늙고, 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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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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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06:59
분꽃이 피었던 자리에 까아만 씨앗만이 남아 있다
가을은 이제 그만 성장을 멈추고 화려함을 거두고 겸허한 자세로 한 생애를 되돌아보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그런 숙연한 의식의 계절인가 보다. 아파트 화단의 분꽃도 작열하는 여름 햇살아래 진분홍빛, 노란빛 꽃을 피워 한껏 화려한 자태를 뽐내더니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을이라는 계절앞에 까아만 씨앗만 남겨놓고 완숙함이 지나쳐 처연한 모습으로 쳐다보는 이의 심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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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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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13:57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축제' 꽃구경
석가탄신일 휴일이니 이것 저것 밀린 일들을 해야지 마음먹고 있는데, 이 좋은 계절에 어디든 다녀와야지 집에만 있을거냐며 투덜거리는 남편 때문에 모든 일 제쳐 두고 향한 곳이 서울대공원이다. 동반하는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니 놀이기구나 동물원등은 가지 않고, 테마가든 입장료(2,000원/인)로 꽃구경 실컷하고 그늘진 벤치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맛있는 간식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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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kr
2018-04-27 13:48
꽃길만 걷고 싶다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다. 혹자는 시간의 빠르기는 나이에 비례한다 말한던데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다보다. 올해도 벌써 1/3이 흘러 갔으니 정말 쏜살같은 세월의 흐름이다. 올초, 동주민센타내에 개설된 문화센타에서 작년말 3개월 코스로 캘리그라피를 배웠다는 지인이 선물한 솜씨다. 새해 인사 선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꽃길을 걷듯 순탄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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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kr
2018-04-26 14:09
시내버스내 비치되어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 상자
따스한 봄날과 함께 반갑지 않은 농도 짙은 미세먼지들이 찾아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 휴대폰에서 일기예보를 검색하여 미세먼지 지수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확인하고 황사마스크를 지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출근길이나 퇴근길,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눈에 띈다. 내가 사는 용인에서 시내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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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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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3:46
향긋한 봄나물이 입맛을 돋우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나물반찬이 더욱 맛있어진다. 특히 봄철이 되면 지천으로 널려 있는 나물들을 찾아 소쿠리 한가득 뜯어 오던 어린시절 기억들이 되살아나며 나물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지난 주말 시골집에 갔을때 뒷동산에서 뜯은 머위와 두릅나무에서 딴 두릅 그리고 텃밭에서 뜯은 상추를 수돗가에서 막 씻어 소쿠리에 담아 놓은 사진이다. 머위와 상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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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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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3:23
작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매달 둘쨋주 넷쨋주 화요일은 내가 소속되어 있는 우리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봉사일이다. 오늘도 경광등을 들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업소가 밀집한 곳과 공원등을 순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귀가했다. 다른 도, 시에도 이런 단체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용인시는 각 동별로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로 3개 구별 활동, 용인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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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09:53
학창시절 이런 것 하나쯤은 다 받아 봤쥬
지난 주말, 친정에 다녀 왔다. 사전에 계획을 했던 것은 아니고 금요일 퇴근한 남편이 주말에 뭐할 것이냐며 묻길래 얼떨결에 친정에 가자는 말로 대답을 하게 되면서 가게 됐다. 솔직히 주말 집에서 푹 쉬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내 맘인데, 남편은 종종 나의 이런 성격에 짜증을 냈다. 꽃구경도 다니고 주말을 주말답게 보내야 하는데 주말마다 집에만 있으려 한다며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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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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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14:07
문학콘서트 WITH 김영하 작가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전석 10,000원/ 용인시민 할인 20% -일시: 4.12(목) 20시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031-260-3355 언제부턴가 "용인시가 소중한 당신께 '손바닥소식'을 전해 드립니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문자가 한달에 한번쯤 날라왔다. 이번에도 마라톤 행사 및 채용행사등의 문자와 함께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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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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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14:58
우리집에 TV가 바뀌었다
햇수로 20년만에 TV를 개비했다. 크고 얇고 세련된 새 TV를 보며 고화질에, 다양한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도 거실 한쪽 벽에 20년을 한자리에서 지키던 고물 TV가 없어졌음에 서운함을 감출 수 없다. 아남 29인치 TV. 1998년에 결혼할때 혼수품으로 우리집에 동거하기 시작한 녀석이다. 검은색으로 크고 투박하기 이를데 없는 브라운관 TV이다. 뒤불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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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wol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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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2:54
향긋한 쑥내음
지난 주말 뜯어 온 쑥. 너무 어리지도 않고 너무 쇠 버리지도 않아서 먹기 딱 좋게 자라 있네요. 뜯을 때도 손질할 때도, 씻을 때도 쑥 특유의 진하면서 향긋한 향기가 식욕을 돋우네요. 양이 많으면 떡방앗간에 맡겨 절편을 만들어도 맛있을테고, 인절미를 만들어도 맛있을 테지만 얼마되지 않는 관계로 된장국을 끓여 먹었어요. 어린시절, 김장김치로 겨울을 나다가 새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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