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따뜻하다 못해 송글송글 땀까지 맺히는 오늘 날씨에
이번 봄은 아주 짧게 스쳐 지나갈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며칠전 외출길에 꽃가게앞에 나란히 놓인
허브를 보고 로즈마리, 바질, 애플민트 3총사를
사왔습니다~
이쁜 화분에 옮겨 심어줘야지 하며 며칠이 지났네요~
어제 수요 포차를 준비하다 우연히 본 바질 잎에
뭔가가 꿈틀 꿈틀~~~
등골이 오싹하고 식은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유난히 벌레를 무서워 합니다.
무서워서 천상씨를 불렀지만 천상씨는 저보다 더 기겁을 합니다.
자세히 보니 민달팽이 한마리~
아니 두마리네요!~
민달팽이는 처음 보는데 집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ㅋ
바질잎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었는데
이녀석들 짓인가봅니다!~
나무젓가락으로 다치지 않게 집어
곱게 데려다 풀밭에 놓아줬습니다!~
다른거 먹어 내 바질잎은 안되 임마!~ ㅋㅋ
오늘처럼 갈증이 나는 날엔
시원한 맥주 한잔 먹으면 딱이겠네요!!~~
오늘 로사포차 메뉴는 의외의 맛으로 놀람을 선사해준
연근 튀김입니다!!!~~
만들기도 짱 쉽지만 맛도 짱이랍니다!!~
재료: 연근, 소금, 후추, 전분가루
하나. 연근은 최대한 얇게 썰어 주세요!~
둘. 식초 한방울 떯어뜨린 물에 10분정도 담궈 두었다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셋.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전분가루도 골고루 묻혀서
바로 튀겨주면 끝!!!!
(한꺼번에 넣으면 다 뭉쳐지니 귀찮더라도
하나씩 떼어 넣어주세요!~)
얇게 썰어 기름은 많이 사용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두번 튀겨주시면 훨씬 더 바삭해요!~
요즘 말안든는 미니도 한 자리 차지 합니다~
전 감자튀김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맥주도둑 이라고 이름 붙여줘야 겠습니다!!~
분명 최고의 안주가 될겁니다!!~ ^^
술안주로도 좋지만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신나는 술요일!!!!~ 입니다!!!~
벌써 한주의 반이 지났으니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