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생명체와 농아인 여자의 사랑이야기"
이 소재부터가 너무 맘에 들었다.
도대체 영화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참을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홀려버렸다.
이건 흔히 말하는 괴수물이 아닌 기적과도 같은 경이로운 사랑이야기다.
그리고 외로움에 익숙한 우리들의 꿈과도 같은 이야기 이기도 하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다.
동화같은 스토리에 성인의 에로시즘이 적절히 섞였고 사랑이란 것은 굳이 대화 외적인면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도 겹쳐졌다.
처음에 그 괴물이 나왔을땐 징그러운 모습에 인상이 찌푸려졌지만 이내 적응이 되어갔다.
아니 오히려 귀여워졌다고나 할까?ㅋㅋㅋ
큰 기대를 안하고 봤지만 영화관을 나올때에 그 뿌듯함을 잊을수 없었다.
이 영화감독이 판의미로 감독이라던데 참 기이한 설정과 성인들을 위한 동화적판타지연출을 잘하는거 같다.
연인끼리 보는것을 강력 추천하고싶다.
경이로운 사랑이라는 것에 한번더 배움을 알게될꺼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