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김주혁의 유작 독전을 개봉한다기에 주차가 편한 롯데시네마로 갔다.
이해영 감독의 독전은 두기봉 감독의 마약전쟁을 원작으로 했다.
중국에서는 마약을 독毒이라고 쓴다고 한다. 독전...마약전쟁 ... 독한전쟁이다.
15세 관람가는 잔인한 장면 때문인 듯하다.
아시아 마약시장의 거물 진하림역의 고 김주혁... 1박 2일에서 봤던 구탱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진하림의 광기는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다. 김주혁의 연기를 다신 볼 수 없다는 게 참 아쉽다.
주연 조연 할 것없이 다들 자기역을 잘 소화 한 것 같다.
아쉬운 배역은 김성령의 비중이 너무 적어 아쉬웠다.
열린 결말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여 내가 제일 싫어하는데, 총성소리만 들려주고 누가 죽었는지는 알 수가 없어궁금증폭발...마지막에 누가 죽었을까 ㅠㅠ
음악감독 달파란 DALPALAN ... 음악을 잘 모르는데도 음악이 살린 장면이 많았다.
줄거리 말하면 영화보는데 방해 될듯하여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련다.
조진웅은 마약상 이선생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원호... 역시 조진웅 답다.
연휴에 본건데 이제사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