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마지막 판자촌 밀집지역인 만석동!!!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동네이기도 하답니다.
이곳 쪽방촌 주민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60만 원을 한 복지단체에 기탁하셨다네요
지난 2008년 87만 원을 시작으로 10년째 빠짐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 분들이 지금까지 기부한 성금은 1,250여 만 원…
이 성금은 매년 쪽방촌 상담소와 무료급식소, 노숙인 쉼터에 모금함을 설치해서 그곳에서 모인 것으로 마련한 거라는데요,
대부분 폐지 수거와 볼펜 조립 등 자활사업을 통해 번 돈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거였죠.
당신들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싶다는 쪽방촌 주민들…
그 고운 마음이 잿빛 세상을 환한 빛으로 채워주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