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초지대교를 타고 양곡 방면으로
5km 남짓 가다보면 나타나는 곳으로
일요일 저녁에 방문해도 늘 불이 켜져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가려면 유턴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강화를 다녀오는 길에는 이거 한 상자만 있으면 막히는 길도 걱정 없지요!
(참고로 호두과자 집이 하나 더 있는데
제법 떨어져 있어 혼란은 없겠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란 간판이 아닙니다! 주황 간판입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031-987-4220
주소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273 (율생리 351-54)
바로 여기! 차 세울 곳도 넉넉합니다.
문을 열자마자 맛보기용 호두과자 두 알을 내어주십니다.
선물용으로 살 때, 집에서 개봉하고 싶을 때
이렇게 주시는 두 알은 참 요긴합니다.
운이 좋으면 이 때 갓 구운 것을 맛볼 수도 있고요.
손님들이 줄을 잇는 곳.
컴터 앞에 앉아서 먹기에 이만한 것이 없지요! 음하하!
100% 우리밀 사용. 우리밀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지만...
흔치 않은 백앙금! 속이 꽉 차 있어요.
한 상자 다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비닐팩에 담아 바로 얼립니다.
자연해동하여 먹으면 살 때 그 맛 그대로지요.
살짝 언 호두과자도 별미.
호두를 발라내어 사진 찍었는데 너무 더러워 보여서 포기합니다;;;
손톱과 손톱 사이에 호두를 집은 모습입니다.
즉, 호두 1/4 조각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요.
생과자만 아니면 많이 쟁여서 선물하고 싶은 맛인데
답례할 일이 생전 없네요. ㅋㅋ
요즘 재미있게 보는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
이번 주에는 이영자의 호두과자 먹방이 나오더군요.
물론 그녀의 지론대로 갓 구운 호두과자도 최고지만
식어도 맛있는 호두과자가 진짜라는 생각을
겁 없이 해 보았습니다.
(왜 떨리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