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드디어(?) 우리도 장만 했다.
신세계라 불리우는
에. 어. 프. 라. 이. 어.
그동안 이것 저것 알아보고 이리재고 저리재다 ‘담에사지뭐.. 급한것도 아닌데..’
라 생각하며 미루고 미루다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와 장만하게 되었다.
사용
첫 사용 전엔 공회전(?) 을 10분 이상 시켜 줘야 한다길래 난 15분 공회전 후 사용.
물론 세척이 젤 먼저고!!! ㅎㅎ
첫요리는 고구마와 감자 찜 요..ㄹ(요리라 하기엔.. 넘 별게 없어서..;;)
첫 시도라 망할 것을 염려해 버려져도 괜찮을 듯한 젤 맛없어보이는 녀석으로 둘 골랐다.
물로 빡빡 씻어주고.. 넣었다.
잔털 제거나 꼭지부분은 안다듬어 주었다.
왜?
망할 수도 있으니!!
🤣
처음엔 그냥 고구마 2개만 시험삼아 해보려다가 집에 남는 감자가 좀 많아 감자 1개를 추가로 넣어주었다.
고구마만 넣으니 남는 자리도 많길래~
감자는 넘 커서 반 잘라 넣어 주었다.
180도에서 15분(?)구웠다가 다시 열어 감자랑 고구마 자리 바꿔주고 뒤집어주고 다시 15분정도 돌렸다.
그리고 추가로 몇분더 구웠다. (거의 한시간은 걸린듯 )
하.. 처음 시험삼아 돌리는 거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그냥 냄비에 할 껄 그랬나.. 싶다가도..
냄비 앞에서 불조절하고
물은 졸지 않았나 확인해야하고
수시로 옆구리 찔러 봐야하는 수고에 비하면 참 편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 본다.
그냥 눈으로 봐도 완전 한가운데는 설겅설겅(?) 거리게 익었다.
아마 넘 커서 그랬지.. 싶다.
감자처럼 반잘라 넣었어야 했나부다.
그래도 안익은 건 아니니 아이와 간식으로 먹어주었다.
쩝쩝🤤🤤
100%리얼 사용후기.
다른 요린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구마와 감자는 그냥 냄비가 편한듯.
에어프라이어도 중간중간 바스켓을 열어 익었나 안익었나 옆구리 찔러가며 시간 온도 조절해줘야하니..
글구 개인적인 입맛으로 물고구마(수분으로 쪄서 물을 촉촉하게 머금은 고구마)가 더 맛있으니!!
😓 또 한가지 단점이라면..
타이머를 맞춰 놓고 하기 때문에 ‘째각째각’ 거리는(마치 시한폭탄 소리 같음) 소리가 거슬린다는..;;;
결론
하나 장만해 놓으니.. 마음 한켠이 편안해지긴했다.
아직 난 신세계까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조만간 경험하길!!)
뭘 해먹지 않아도 그냥 배부른 느낌? ㅋㄷ
(고구마 감자는 빼고!!)
막~ 뭐든 해먹어 보고 싶은 도전 욕구 활활🔥
내일은 이녀석으로 뭘해 먹어볼까나?
열심히 여기저기 뒤적거려봐야겠다.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