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시에 시험이 있었다.
시험치고, 바로 밥먹으러갔다
강가네 손만두라는 곳에 갔다
사실 공대건물에 새로 생긴 쌀국수 식당에 가보려 했는데 10시반부터 주문받는다고 해서 기다리기 싫어서 저 식당에 갔다.
우리집 근처에서도 본것을 보아 체인점인것 같아 한번 먹으러 갔는데 나쁘지 않았다.
나는 음식점에 갈때마다 그 음식점의 가장 기본 음식을 먹곤한다.
기본음식이 그 집의 가장 자신있는 음식이라고 하셨던
20살때 일했던 치킨집 사장님은 항상 그랬기 때문이다
여튼
그거 먹고 학교와서 바로 공부했다.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6시에는 유학생 도우미 활동했던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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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이 다음주 월요일에 제주도에 간다고 한다.
2달동안 인턴쉽 개념으로 호텔에서 일을 하고, 부산에 돌아왔다가 바로 고국으로 간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이 거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이었다.
너무 아쉬웠다.
지난 학기의 유학생 도우미 활동은, 어찌보면 실패한 활동이었다.
나의 의욕은 과했지만
그 의욕만큼 그 친구들이 즐기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번 활동은 너무 성공적이다.
헤어지기가 너무 아쉽고
언젠가 꼭 다시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생겼다.
그렇게 다시만날날을 기약하며 인사를 했다.
2달후에 부산에 왔을때 마지막으로 보면,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간다.
그 이후에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럴수도 아닐수도있다.
그런데
마음이 있다면 언젠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교환학생을 했던 모스크바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부산에서,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났기 때문이다
홍콩친구 에릭이 부산에 왔을때 며칠간 관광을 한 후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했던 말이 기억난다.
Hey Kim, This is not end of story.
다시만날 날을 기약한다 라는말을 어떻게 이런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는지,너무 멋있었다.
우리의 인연도 이게 끝이 아닐것임을 안다.
이것은 이야기의 끝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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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남을 뒤로 하고 다시 학교로 왔다.
공부를 하고
공부를 하고
공부를 하고
공부를 했는데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ㅠㅠㅠ
나는 간호학과 학생인데
간호학을 모르겠다.
봐도 봐도
알것 같다가도,
문제를 보면 다틀리고
다 틀린걸 보면 멘탈이 나가고
하기 싫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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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고
일 조금 마무리 하고
4시간 자고
5시 반에는 학교로 향해서
6시부터 3시간 공부하고
시험을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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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팀잇에 등장한 스팀파워를 엄청나게 많이 충전한 그 거래소 계정. 다들 아시죠?
의도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그 계정의 힘을 느꼈어요
ㅎㅎ
달달하군요 !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타나마
너 이새끼도 화이팅
p.s. 조금 피곤해서, 필터링 없이 쓰고, 퇴고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퇴고를 하지 않은 글은 쓰레기라고 말씀 하셨던 글쓰기 교수님이 생각나는 저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