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 수련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목사님과 같은교회 동기들끼리 무한리필 삼겹살집에 갔습니다. 1인당 만원에 무한리필이라는 말에 홀려서 들어갔네요.
어제 직접 찍은 사진인데요, 일반 삼겹살집과는 다르게 고기가 두텁습니다. 그리고 이때가 무한리필집을 처음 가봤던 날이기도 하고요.
제가 평소에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먹는 편이라서 위의 사진에 보이는양의 두배정도의 양을 저 혼자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부른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습니다. 저녁이 되자 갑자기 배가 아파옵니다. 일단은 화장실을 들락날락 했지만 여전히 낫지 않아서 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복통은 여전하여 결국 구토를 했습니다.
복통은 좀 나아졌고, 밤 12시쯤 잠을 자려 했으나 배가 갑자기 뒤집히는 것 같았고, 3시간 동안 아픈배를 부여잡고 잠도 제대로 청하지 못했네요. 아침이 되었고, 배는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중간중간 배가 아파옵니다.
아무래도 어제 과식을 해서 장염에 걸린 것 같습니다. ㅜㅜ
한편으로는 무한리필집의 음식이 잘못되서 식중동이 걸린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지금 제 증상으로만 봐도 장염이 확실한 것 같네요. 아무래도 아래 링크와 같은 뉴스들을 자주 접해서 그런걸까요? 또한 같은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먹은 동기들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270136582510
지금까지 아픈 배를 부여잡고 스팀잇 포스팅을 했지만 오늘 포스팅은 좀 짧네요. 지금 포스팅을 다 끝내면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저녁에 또 포스팅을 써야 할 기분이 드네요! 저녁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