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푹 잤습니다. 아니, 푹 잤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려 12시간이나 잘 수 있었지요.
암막커튼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해가 뜨고 나서, 오전 10시정도에도 새벽녘과 같은 느낌을 받고도 계속 잘 수 있었지요.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는 것도 한몫했습니다. 밤에 쉽게 잠들 수 있었지요. 어둠에 눈이 적응하기 전, 10여분이 채 되기 전에 잠들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수면을 위한 환경적, 신체적 상태를 조성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규칙적으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만 들이면 될 것 같네요.
스팀잇에 수면분석 14일차를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니, 이제 3일이 남았습니다. '깊은 수면시간을 늘리겠다'로 시작했던 프로젝트지만, 우선 수면환경 조성하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였네요. 남은 3일은 수면패턴을 고착화 하는데에 활용해야겠습니다. 남은 기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