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으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사건들부터 아주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속에 구멍이 뻥 뚤릴만한 일들까지..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해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래도 나만 힘든 거 같다.
그래도 웃으면서 아무 일 없듯이 살아간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그렇게 밝게 웃으면서
버텨야지만 내일이 오기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어도 그래도 버티고
또 버티다 보면 속을 꽉 막고 있던 기억들이
거짓말처럼 어느샌가 잊혀져가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온다.
무진장 더웠던 여름의 그 더위가
가을이 오면 그 더위로 인한 짜증이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잊혀지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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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모두가
좋은 날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