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만들어주신 님 고맙습니다 우리 장군이 입니다☆
우리 친정 집안은 옛날 부터 딸이 많았고 아들이 없었습니다
큰 아버지 집은 딸만 6 명이였고 아들이없습니다
작은 집에도 딸은 많은데 아들은 한명 뿐이었습니다.
큰집에 아들이 없어서 우리집은 큰집으로 양자를 보낼려고
자식을 많이 낳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아들은 안나오고 딸만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큰집은 다른데서 양자를 데려왔습니다.
큰아버지 큰엄마는 그 아들을 온 정성을 다해 돌봤습니다
나는 위로 언니 둘이있고 내 바로 밑에 남동생이 있고
그 뒤로는 모두 여동생 입니다
어려서 나의 사명감은 남동생을 돌보는 것이였습니다
어린 나에 생각도 어떤일이 있어도 남동생 을 돌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집에서 과잉 보호를 받고 자란 남동생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심약했습니다
그런 남동생이 초등학교시절 딱지나 장난감을 사면
다른 아이들이 빼앗아갔습니다
그러나 남동생은 대응을 할줄 몰랐고 울면서 나에게 옵니다
나는 쫓아가서 딱지를 빼앗아주고...
그런 일들은 나의 일과가되었습니다
그당시 나를 아는 사람은 모두 싸나운 기집애 로 기억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대라도 죽기 살기로 싸워야 했습니다
그래야 남동생 딱지를 빼앗아 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시골에는 모두 가난하기때문에 딱지나 장난감 을 사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동생은 항상 타겟이 되었습니다
그런 남동생을 보호하기위해 나의 생활은 없었고
내 눈은 항상 남동생을 향해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게되자
시골학교에서는 공부가 안된다고 나는 남동생을 데리고
도시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은 남동생을 부양하는데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꼭 나쁜 것 만은 아니였습니다
바로 밑에 남동생을 보았다는것과 남동생을 돌본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다른 딸 들에비해 특별 대우를 받고 살았습니다
남동생은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그렇게 원하던 아들을 두명이나 두었고 딸 하나 두었습니다
딸은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혼자 심심하다고
고양이를 키웠습니다
딸은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되었습니다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지자 고양이를 아빠 집 에 데려다 놨습니다
어려서 부터 유난히 깔끔한 남동생은 집안에서 고양이 키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면 안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안된다고 했습니다 여기도 고양이가 많아서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딸 이 데려다 놓았기 때문에 남동생은 할수 없이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사랑이 라고 불렀습니다
남동생은 여러가지 정신적으로 힘든 생활속에 우울증이
왔었던것같습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아무도 없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올때마다 현관 문앞에 까지 마중나와
반기는 고양이 사랑이를 보면서 서서히 마음에 변화가 생기고
우울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쩜 남동생은 외로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동생은 자신의 우울증을 치료해준것은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랑이가 집안에 꼭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남동생은 시골 엄마 집에 있는 아이들도 잘 돌봅니다
시골 집에가서 밭에 내려가면 고양이들이 뒤를 따라 줄맟추어
따라온다고 말하며 웃습니다
지금은 딸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엄마와 우리형제들은
말하고 있습니다ㅎㅎ
남동생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