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달입니다. 닉네임에 걸맞게 달 사진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무려 개기월식이 있던 날이었죠! 개인적으로 달을 좋아하기도 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항상 이런 희귀한 천체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면 반드시 나가서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고왔습니다.
현관에서 보자니 우주쇼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고, 낭만이 느껴지지 않아서 당장 가까운 편의점에 들려 잔뜩 센치한 감성을 담아 맥주 한 캔을 사온 뒤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월식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옥상에 올라갔는데.. 구름에 가려서 달은 잘 보이지도 않고.. 손에 든 맥주 때문에 얼어 죽을 것 같아서 맥주만 마시고 호다닥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블러드문일 때 다시 나와야겠다..'라고 마음 먹었죠.
폰카가 구려서 사진은 저 모양이지만 그렇게 보게 된 블러드문은 정말 이쁘더군요. 내가 지구에 살고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제목에 있는 갈비는 뭐냐구요?
오늘 먹은 점심이죠 ^^
수원에 있는 가보정이라는 갈비집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후후..
츄릅
수많은 반찬들의 향연..
냠냠 ㅜㅜ 고기 최고.. 주지육림에 살고싶다..
식당정보
상호명 : 가보정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2
늦은 밤 죄송합니다.. 그럼 20000.. (호다닥)